그들의 아픈 사랑 이야기
비극의 시작



하연아
(오늘은 우리의 1000일 날이다.


하연아
(우리는 그동안 서로의 속마음을 보지않기로 했다. 서로 속마음을 봐 서로 상처 받지 않음을 위해서였다. 그 덕분에 지금까지 온 것 같다.


하연아
준비하고 빨리 나가야지.(오늘은 내가 준비한 이벤트가 있어 더 설레었다.

ㅈ

주

준

준ㅂ

준비

준비ㅈ

준비주

준비중

ㅈ

주

준

준ㅂ

준비

준비ㄲ

준비끄

준비끝


하연아
이제, 나가야지. 플디안티카페 10시 까지니까...

09:50 PM

하연아
지금 나가면 딱 되겠네.


하연아
하... 언제 오지? 잠시 나가서 찾아 봐야겠다.


하연아
.........!!


하연아
ㅁ....뭐야....

연아가 본 건 다른 여자와 입을 맞추고 있는 원우였다.

연아는 아무 생각 없이 원우의 마음을 읽었다.


하연아
(저 여자에 대해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하연아
(충격이었다.... 차라리 나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여자랑....!


하연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나를 싫어 하지 않는데... 다른 여자랑 입을 맞추는 것이... 겉과 속이 다른 것이 아니라 속마음과 행동이 달랐다.


하연아
(이런 상황을 겪어보지 못한 나에게 이건 정말 이해가 되지 않을 뿐더러....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연아
.....


하연아
(나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그냥 집에 돌아갔다.. 눈에선 눈물이 조금씩 흘러 내렸다...


하연아
(모퉁이를 돌자 마자 나는 그자리에 주저 앉아 울어 버렸다...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쓸 시간이 없었다....


하연아
( 그 때 누군가 나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이 사람은 누구지....? 그걸 따질 때가 아니었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따뜻함에 나는 더욱 더 펑펑 울었다...


하연아
(한참을 울고 난 뒤 갑자기 생각이 났다.. 이 사람은 누굴까?


하연아
ㅈ...저기..... 누구세...요?


홍지수
난 너와 같은 학교 3학년 홍지수!


하연아
아... 선배...



홍지수
그냥 오빠라 불러주라~


하연아
네. 오빠.


홍지수
ㅎ 너~


홍지수
전원우랑 헤어져서 이러고 있지?


하연아
ㅇ...어떻게 아셨어요?...ㅇ...오빠?


홍지수
ㅎ 남들에겐 개소리 같겠지만 너한텐 아닐 껄?


하연아
? 아... 속마음을 읽으시는 군요...


홍지수
어! 맞아!


홍지수
ㅎ 나 전번 좀 주라...


하연아
어...(사실 망설여 졌다... 사귀자고 하는 것도 아닌데... 원우 선배랑 헤어지고 난 뒤... 다시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다... 다시는 상처 또 받기 싫어서...



홍지수
제발 주라~ 아아아아앙~


하연아
네. 저는 01020031717이에요.


홍지수
난 01019951230이야! 집에가서 연락할께!


하연아
네. 하시던지요.


홍지수
치~ 너무 단호한거 아냐?


하연아
제가 원래 좀 그래요.


홍지수
내가 너 좋아하는 거 티내고 있는데....


홍지수
넌 모르는 거야? 아님 모르는 척 하는거야?


하연아
// 방금 알았네요. 안녕히 계세요.


홍지수
어~ 잘가!♥


하연아
///


자까까
네! 오늘은 깨져버린 원우♥연아 커플과 다시 희망이 조금~~씩 보이는 지수와 연아를 보았습니다.


전원우
왜 우리 둘이 깨지게 했냐?


자까까
스토리상... 글구 이 작에 주연은 지수야! 뭔가 독자분들에게 욕 얻어 먹을 것 같지만 안뇽히 계세요!♥



홍지수
손팅♥ 구독♥ 해줘♥ 아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