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집에 싸이코가 살아요
우옆싸 #34



유채은
으윽....


전정국
ㅎ그러게 왜덤비니

채은의 상태는 여주보다 더심각했고 흘린 피들은 하수구로 내보냈다


전정국
그니까 왜까부냐고ㅋ


전정국
진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묻는다


전정국
나랑 사귈래?


유채은
ㅇ...아뇨..


유채은
살려.....주세요...


전정국
ㅋ진작에 그렇게 나올 것이지


유채은
으....

채은이 신음소리를 힘들게 내자 정국의 이성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전정국
아...잠깐...


전정국
내가...무슨짓은...

챙그랑))

정국이 들고있던 쇠를 떨어뜨렸다


전정국
아...아...안돼...


전정국
왜...내가...여자아이를...


전정국
안돼...


유채은
전정국 회장님!


전정국
하악...하아...


전정국
비서 쟤 빨리 데리고 나가


전정국
어서!

비서
네. 도련님

비서
나가시죠.


유채은
네


유채은
으윽..

비서
천천히...


유채은
으...

벌컥 쾅))


전정국
하...내가 왜...사람을...


전정국
터덜터덜))

쾅))


전정국
하악...하악...

풀썩))


전정국
으허...


전정국
왜..이러지..나??


전정국
이성 놓으면 안되는데...


전정국
하...

드르륵))


박여주
정국아?


전정국
누나!


전정국
나...오늘도...사람...


전정국
사람...성폭행했어...


박여주
이번 일은 아가씨가 용서해주신댔잖아


박여주
뭘...그렇게 힘들어해


박지민
......


전정국
형....


박지민
정국아..


전정국
형...나 엄마 보고 싶어...엄마..


전정국
엄마 보게 해줘...


박지민
너희 엄마 돌아가셨잖아..나때문에..


전정국
그러니까 돌아오게 해달라고...!!!


전정국
형이 죽였으니 살아나게 하는 법도 알거 아냐..


전정국
나...진짜...엄마 못보면...


전정국
아무것도 못하겠어...


전정국
아빠새끼 필요없으니까...


전정국
한번만...


박지민
정국아...전정국


박지민
너 왜이러는지 우리도 알아..근데!


박지민
이건 좀 아니잖아


박지민
갑자기 돌아가신 엄마를 데려오라니..


전정국
형이 우리 엄마 죽였잖아...


전정국
왜 못돌아오게 하는건데!!!

벌컥))


전지현
전정국!


전지현
그만해


전지현
너 16살이야. 어린애가 아니야


전지현
엄마 돌아가셨어


전지현
갑자기 여기서 엄마를 찾겠다니?


전지현
아무리 지민이가 살인자여도 그렇지.


전지현
이건 아니야. 전정국.


전정국
누나아...


전지현
.....그만해...


전정국
누나는 엄마 안보고 싶어..?


전지현
보고 싶지...


전지현
그래도 누나는 참는거야. 정국이 앞에서 우는거 보이기 싫어서


전지현
그니까 정국이도 울지말고 일해 이제.


전정국
흐윽.....어어...

드르륵))

지현이 나간다.


박여주
정국아. 누나랑 사귀기로 했잖아?


박여주
누나가 네 엄마같은 사람이 돼줄게


박여주
울지말고 얼른 일하자


박여주
누나랑 지민이 형도 바쁘니까 이제 나가볼게


박여주
오빠, 가자


박지민
어, 응..

드르..))


전정국
잠깐만!


박여주
??


전정국
누나 그럼...나 해줘요..


박여주
뭘?


전정국
안아달라구요...나 마음 안아프게...


박여주
푸흐...알았어 해줄게

꼬옥))


전정국
포옹해준 김에 이것도 하자

츄웁..

전국은 여주와 긴 키스를 나눴다.

그걸 직접 관람(?)하신 지민은...


박지민
(와...ㅅㅂ...저새끼들 뭐지.??)


박지민
(나도 여친좀...ㅠ)

그렇게

자신만의 버킷리스트 1개를 만들고 나간 지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