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없잖아요?
18_결혼식


※이작은 반인반수가 차별받는 세계관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잔인하거나 욕설이 들어가있는 장면이 포함될수있습니다. 주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아는 먹었던 냉면 음식물쓰레기와 각종 일반쓰레기를 한곳에 모아 버렸다

스윽스윽_


이지아
저프로 재밌네요?


민윤기
그래? 다행이야ㅎ


이지아
아맞다 오늘 점심에 결혼식 가요!


민윤기
아 인간친구?


이지아
네ㅎ


민윤기
데려다줄게ㅎ


이지아
아녜요 그친구가 짖궂어서 윤기님 보면 남친이냐고 할수있어요ㅋㅋ


민윤기
왜? 내가 남친인게 싫어?


이지아
그건아니지만... 친구 기 죽일까봐요ㅎㅎ 이렇게 멋지고 번지르르한 남친데리고 결혼식가면 제친구 기만 죽일까봐요~


민윤기
ㅎㅎ 알았어 데려다만 줄게 뷔페도 가서 밥먹고 연락해 데려갈게


이지아
네 알겠어요ㅎㅎ

30분뒤_

지아는 씻고 화장을 옅게한다음 전에 샀던 옷을 빼입곤 윤기앞에 섰다

탁_






이지아
어때요?


민윤기
..너무 예쁜거아니야..?


민윤기
우리 자기 누가 보는거 싫은데...


이지아
ㅎㅎ 왜이렇게 애교가 많아졋어요ㅎㅎ


민윤기
ㅎㅎ 시간됐다 갈까?


이지아
네!

부르릉_


이지아
윤기님


민윤기
응?


이지아
...우리..엄마아빠...


민윤기
..어..


이지아
...오늘..저희 부모님이 절두고 가신 날이에요..


민윤기
...아..


이지아
....오늘... 윤기님 회사 가도돼요?


민윤기
그럼.. 언제든지...


이지아
... 아마 실험기록을 보면 저희부모님 찾을수도있어요..


민윤기
그래...어 결혼식장 다왔다 여기 축의금 내줘


이지아
아 알았어요ㅎ

윤기는 지갑에서 7만원을 꺼내주었다

스윽_


이지아
다녀올게요!!


민윤기
그래ㅎ

지아는 미니백을 들고는 차에서 내렸다

덜컥_

터벅터벅_

윤기차는 그대로 나아갔고 지아는 웨딩홀로 들어갔다

터벅터벅_

지아는 축의금을내고 식권을 받은뒤 신랑쪽으로 갔다

또각또각_


이지아
어어 민규야!

"어ㅎ 지아야 왔어?"


이지아
이야... 옷이 날개라더니 정장입으니깐 사람이 달라보이네ㅋㅋㅋㅋ

"무슨..."


이지아
너 지수랑 사귈때부터 알아봤다ㅋㅋㅋㅋ 지수랑 몇년을사귀었냐??ㅋㅋㅋㅋ

"신부석 가면 지수있으니깐 사진찍고 밥먹고가"


이지아
안그래도 그럴려고했거든? 나도 은근 바쁜사람이야~

"ㅋㅋㅋ그래 잘지내고 남친은있고?"


이지아
너 들으면 알법한 회사 사장이니깐 걱정마세요~

"와...얘도 횡제네.."


이지아
ㅋㅋㅋ 결혼축하한다

"어어 ㅎㅎ"

지아는 신랑에게 인사하고 신부석으로 들어갔다

또각또각_


이지아
지수야..!!

하지만지수는 지아를 흘깃보고는 모른척 옆에있던 친구와 수다를 떨었다

5분뒤_

사진작가도 친구들도 가고 오직 신부석에 지아와 신부만 남았을때 신부가 입을땠다

"...왔네..?"


이지아
어 결혼한다길래


이지아
축.하 하려고

"나는..안올줄알았는데..ㅎ"


이지아
어떻게 안와.. 너가 나한테 한짓이 얼만데ㅎ

"푸흡... 혹시 그때 3년전 그일 계속 맘넣고다니는거 아니지?"


이지아
너는 8년전 그때 그일이지만


이지아
나는 8년전 그때 끔찍한 일이야


이지아
원래...내 남친 데리러 올라했는데..


이지아
너가 그회사 직원이라서..ㅎ 못데리고 나왔어


이지아
너 기분 잡칠까봐ㅎ

"ㅁ..뭐?!"


이지아
나는 뭐... 민규 결혼 축하해주로 온거라...


이지아
악마가 천사옷입는다고 천사돼는건 아니지만..ㅎ


이지아
드레스 너무 이쁘네 ㅎ 나도 결혼 청첩장 꼭 보낼게

"ㅋ... 결혼 할수있으려나 모르겠네.. 그 병신같은 꼬리 쭉 내미는 반인반수 좋아하는 미친놈이 있을리가..ㅋㅋ"


이지아
쓰읍.. 어떡하지.. 그 미친놈이 너가 다니는 ㅎ..


민윤기
지수씨가 다닌 회사.. CEO인데...ㅎ

"ㅎ..회장님..?!!"


이지아
자기..야?


민윤기
ㅎ.. 걱정돼서 따라왔어ㅎ


이지아
아...


이지아
ㅎ 자기야.. 오지말라했잖아... 신부 기.죽.는.다.고ㅎ


민윤기
자기야 왜 이런데서 귀썩히고있어?


이지아
그냥... 재밌어서ㅎ

"ㅎ..회장님..!"


민윤기
지수씨... 지수씨가 결혼한대서 축하해주려고 왔는데.. 어머나.. 제 여친이랑 학창시절 같은 반이셨나봐요?

"회장님.."


민윤기
다음부턴 우리 지아 잘봐주세요 부디 건강하게ㅎ


민윤기
자기야 나가자ㅎ


이지아
어ㅎ

윤기는 지아의 허리를 감싸고 서포트를 해주며 나갔다

"아잇...진짜.. 그년한테 쪽이나 당하고..!"

터벅터벅_


이지아
흐읍...하아...


민윤기
괜찮아?

부들부들 떨리는 지아의 손을 윤기는 따스하게 감싸안았다


이지아
흐으...근데... 왜...


민윤기
아 말했잖아 너 걱정돼서 왔다고


이지아
아.... 감사해요... 혼자였다면.. 아마 저는 걔랑 머리 잡고 싸우고있었을거에요..ㅋㅋㅋ


민윤기
손의 진동이나 멈추고 말해ㅎ


이지아
아...네...윤기님..


민윤기
자기야 나도 식권받았으니깐 같이 먹자ㅎ


이지아
알겠어요ㅎ

그렇게 시초모르는 사건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