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없잖아요?
19_실험실


※이작은 반인반수가 차별받는 세계관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잔인하거나 욕설이 들어가있는 장면이 포함될수있습니다. 주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삑삑_


민윤기
..여기가... 실험지모아놓은 실험정리실이야


이지아
...좀.. 춥네요..


민윤기
아...어.. 종이를 보존해야해서... 겉옷 벗어줄까?


이지아
괜찮아요..


이지아
...제가... 5살때쯤이었으니깐...흠...


이지아
2010년...

지아는 2010년이라는 표지판 붙여진 책장안으로 들어갔다


이지아
...어.. 그때는.... 음... 아 크리스마스 준비하고있었으니깐.. 12월 말...

그렇게 실험일지는 2010년12월말로 좁혀졌다


민윤기
2012년 부터.. 내가 실험장을 도맡아왔어서...


이지아
알아요... 윤기님은 죄없으시단거..


민윤기
.....같이 찾아보자


이지아
알겠어요ㅎ

지아는 실험일지를 12월 20일부터25일있는것을 살펴보았고

윤기는 26일부터31일까지 있는 실험일지를 살펴보았다


이지아
우욱....


민윤기
괜찮아? 회장실에 있을래?


이지아
아뇨...


민윤기
....내가 찾아볼게 앉아있어


이지아
괜찮아요.. 제가 찾고싶어요..


민윤기
그래..ㅎ

그렇게 책장넘기는 소리만 수십번


민윤기
...어? 지아야... 여기... 너네 부모님아냐?


이지아
어 뭐에요?!

지아는 실험일지를 받아 보았다


이지아
..어... 백호 한쌍... 남자...이지훈.. 여자..이유리


이지아
...맞는거같아요...


민윤기
....10년꺼라... 시체도...그 약물도 없을건데... 이게 마지막 너의 부모님의 상태 전부야


이지아
....이제..됐어요... 엄마아빠도 여기서 숨졌다는거... 그걸 알았으니... 이제는 됐어요..


이지아
사실... 부모님의 얼굴도 뭣도 모르고... 그때 그기억 이름만... 기억하고있었으니...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는 엄마아빠를 기다리는것보단


이지아
이게...더.. 맘이 편하니깐..


민윤기
.....

윤기는 지아를 포근히 안으며 지아의 얼굴을 가려주었다


이지아
흐읍...끄윽..

지아는 윤기품에서 몇분을 울었다..

10분뒤_


이지아
흐읍...흐으...

점차 훌쩍이는 소리가 줄어들고 지아가 진정되는것같은 소리가 들렸다


민윤기
....괜찮..아?


이지아
아아...죄송해요... 저때문에 옷이 다...


민윤기
아냐 옷이야 몇번이고 빨수있으니깐


이지아
..... 못생겼죠..


민윤기
아니ㅎ 너무 예뻐 저기 티비에나오는 연예인보다더ㅎ


이지아
눈도 불어서 못생기구...

지아는 울어서그런지 목이메인 목소리로 말했다


민윤기
ㅋㅋㅋㅋ아 귀여워ㅎ


이지아
무슨....


민윤기
이제... 나갈까? 집에 가고싶어


이지아
알겠어요 주인님ㅎ

지아는 힘겹게 실험일지를 닫고선 제자리에 두고 윤기와 실험보존실을 나갔다

띡띡띠리리_


민윤기
..지아야


이지아
네?


민윤기
...내가 할수있는게 없어서 미안해..


이지아
아녜요ㅎ 아 택배왔는데... 제거인가봐요!!


민윤기
정말?


이지아
네! 어 근데..두개네요?


민윤기
응ㅎ 너랑 맞추면 좋을거같아서ㅎ

탹배를뜯어보니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버건디 색상의 실크가운 과 입욕제가 들어있었다


이지아
우와...


민윤기
나는 네이비다?


이지아
우와..이뻐요!!


민윤기
그래? 씻고 이거 입어보자


이지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