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싸가지가 내 연기파트너?! (시즌2)
21화 더 중요해



박지민
"차여주...?"


전정인
"오빠, 이 분이랑 아는 사이야?"


박지민
"어... 내 오랜 친구"


전정인
"진짜? 대박 신기하네"


전정인
"어떻게 이런 인연이 다 있지?"

인연이라... 정말로 최악의 인연이네.

내 안색은 점점 안 좋아졌다.

여주의 안색이 어두워진걸 본 정국이.


전정국
"야, 나중에 따로 만나서 얘기해"


전정국
"빨리 가. 여기 내가 일하는 곳이야"


전정국
"남친이나 소개 시켜주는 곳이 아니라고"


전정인
"알았다고 꼭 그렇게 띠겁게 말해야 되냐?"


전정인
"지민오빠, 가자"


전정인
"나중에 전정국이랑 정식으로 인사 시켜줄게"


박지민
"어... 그래"

그렇게 나한테서 겨우 눈을 땐 지민이가 정국오빠의 동생과 같이 촬영장에서 나갔다.


차여주
((휘청

지민이의 대한 충격이 꽤 컸는지 여주는 지민이가 눈앞에서 사라지자 휘청거린다.

((터업

쓰러지려는 여주를 붙잡아준 정국이.


전정국
"여주야, 괜찮아?"


차여주
"어... 난 괜찮아..."



전정국
"괜찮긴 뭐가 괜찮아"


전정국
"얼굴이 이렇게나 창백한데"

정국이는 여주를 데리고 휴게소로 가서 여주를 의자에 살포시 앉혀주었다.

그런 다음 미지근한 물을 컵에 따라서 여주한테 건네준다.


전정국
"일단 이거 마셔"

얼마나 답답했는지 정국이가 준 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차여주
"하아..."


전정국
"오늘 너 촬영 못한다고 감독님한테 말하고 올게"


차여주
"아... 아니야. 나 때문에 촬영 접을수는 없잖아"

정국이의 팔을 붙잡은 여주.

자신의 팔을 잡은 여주의 손을 두손으로 감싸였다.


전정국
"촬영보다 네 건강이 더 중요해"



전정국
"그러니까, 말릴 생각은 하지마"

오늘의 포인트: 자상한 정국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