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날 꼬시는 이 남자는 내 담임 선셍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제 99화

하 늘

다들 진짜.. 너무한다...흑...

하 늘

얘가 그렇게 죽을 죄를 지은거야??? 그런거야???

하 늘

우리때문에 살고 싶었고, 우리 때문에 악착같이

하 늘

그 죽을 듯한 고통을 견디면서까지 살아돌아온 애가

하 늘

용서를 빌어야 할 만큼... 잘못한거야....? 흐..흑...

하 늘

최한솔. 너가 먼저 그런식으로 말했으니까

하 늘

나도 너한테 한 마디 해도 되냐?

나는 그대로 최한솔에게 다가가 멱살을 잡았다.

그런 나의 행동에 다들 말려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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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하 늘!!!!! 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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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늘아!!!!!!!

하 늘

야 최한솔

하 늘

이런말 하면 너랑 지금 이 순간부터

하 늘

친구 못할거 아는데, 상처는 니가 먼저 줬어.

하 늘

똑바로 들어.

하 늘

넌 우리한테 화낼 자격 있다고 생각해?

하 늘

우리가 뭘 그렇게 너한테 잘못했냐? 넌 그럼!!!!!!!!!!

하 늘

김태형 살릴려고 뭐해봤냐..? 우는거? 위로해주는거?

하 늘

그거 여기서 안한 사람이 어디있는데.

하 늘

성운이오빠가!!!!!!!!!!! 태형이 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때 넌 뭐했는데.

하 늘

물론 나도 한 거 없어. 그리고.. 나도 성운이 오빠한테 상처 줬어.

하 늘

근데, 지금 너는 김태형이 돌아와서 화가 나니..?

하 늘

왜!!!!!!!!!! 힘들게 살아 돌아 온 애한테!!!!!!!

하 늘

상처 주는데...왜.........

고개를 떨궈버리는 한솔이의 멱살을 놓고, 나는 자리에 있던 가방을 들었다.

하 늘

왜 다들 아무말도 안해? 너희도 나랑 김태형, 그리고 성운 오빠가 원망스럽니?

하 늘

민현오빠도 그렇게 생각해요?

하 늘

그럼 다들... 다 거짓말이었네

하 늘

내가 저번에 물었었죠. 정말 기적처럼 태형이가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면 어떨 거 같냐고.

하 늘

다들 거짓말이었네.

나는 눈물을 참기 위해 주먹을 꽉 쥐었다.

하 늘

다들 그랬잖아.

하 늘

태형이가 기적처럼 돌아와준다면, 그동안 못해줬던거 다 해주면서

하 늘

매일매일 웃게해줄거라고, 행복이 뭔지 알게해줄거라고..

하 늘

이게 그 때 말한 행복이에요..?

하 늘

나는 지금 이 상황이 너무나도 슬퍼. 그리고.... 태형이가 상처 받았을까봐

하 늘

성운오빠가 상처 받았을까봐 걱정돼.

하 늘

나도 그 상처에 한 부분이겠지. 근데 다들 ... 나처럼 후회할 일 만들지 마요. 나 정말 많이 후회 하는 중이니까.

하 늘

제발....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지말고, 이 둘의 입장이 되어서 ...

하 늘

생각 좀 해..제발...

나는 그대로 카페를 박차고 나왔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때마다

떨어지는 눈물이 비처럼 땅을 적셔갔다.

그리고 나를 잡아 돌려 세우는 누군가.

그리곤 익숙한 향이 나를 감아온다.

하 늘

흐흐...흑.....오빠......미안해.....흑....

하 늘

흑.....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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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고마워 늘아. 오빠 대신 말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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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근데 늘아 너는 오빠에게 단 한 번도 상처로 박힌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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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넌 오빠의 웃음이었고, 행복이었고, 일상 그 자체인 사람이야.

오빠의 손이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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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오빠가 오히려 늘이에게 더 많은 상처를 안겨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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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더 잘해주고 싶은데, 더 웃게 만들어주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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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매일 그 예쁜 눈에서 눈물 흘리게만 만들어서 너무 미안해

하 늘

흐...흑...끄앙........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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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늘아. 그니까 그만 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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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늘이 눈물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질 때 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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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오빠 마음도 아프니까. 그만 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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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리고 다시 돌아가서, 제대로 이야기하자

나는 오빠에게 억지로 끌려가다 싶히, 카페로 다시 들어갔다.

테이블로 성큼성큼 걸어 가, 다시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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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늘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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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우리가 너무 놀라서,,,,,

하 늘

아니에요. 저야말로 안좋은 모습 보여서 죄송합니다.

그 때 최한솔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성운 오빠에게 허리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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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형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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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아니야. 내가 더 미안한게 맞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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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미안하다. 한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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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다들 그동안 말씀 드리지 못해,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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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고마워요. 형.... 내 친구 살려주셔서... 다시 웃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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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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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그리고 하 늘. 너 말이 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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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내가 많이 생각이 어렸고, 짧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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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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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그리고 태형아.... 많이 보고싶었다... 내 친구...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미안하다...진심으로....

그렇게 우린 다 눈물 바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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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미안해...... 흑......미안해....

태형이가 웃었다.

그것도 아주 예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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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다들.. 그만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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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제 우리 다같이 행복만 하면 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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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고마워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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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잊지 않아줘서, 나... 그리워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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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를 위해 눈물 흘려줘서... 정말 많이 고마워...요...

하 늘

야.. 김태형 이 순간에 할 말은 아닌데

하 늘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뿔 난다 했어.

하 늘

너 엉덩이에 뿔났나 봐야겠다 이리와봐.

나는 태형이의 엉덩이를 보려는 시늉을 하며

태형이에게 음흉한 눈빛으로 다가갔다.

그렇게 다시 우리 테이블에 웃음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단 한 사람만 빼고....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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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하 늘!!!!!!! 너 어디 감히 다른 남정네의 엉덩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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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절대 안돼!!!!!!!!!!!!!!!

하헬❤ 마럽 독자여러분❣

작가가 지각한 벌로 선물을 들고왔어요😊

항상 작가를 기다려주시는 울 독자님들께!

너무 감사드려서! 작가가 셍다닥 슝 달려왔답니다😉

우리 아이들 다시 웃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제 진짜루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 ㅎㅎ

작가도 행복 가득할 이야기들만 쓸 생각에 벌써부터 웃음이 나곤 한답니다😆

작가가 행복한 만큼, 우리 독자님들께도 행복이 되어 다가가길❤

그럼 저는 98화에 독자님들께서 예쁘게 달아주신 댓글 만나러 가야겠어요❤

그것만큼 또 작가는 행복한게 없더라구여~~🥰

남은 주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작가 생각도 좀 해주시면 ~

아이 부꾸러☺

그럼 다음화에 또 데뚜합시당💙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