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날 꼬시는 이 남자는 내 담임 선셍

서로의 행복이 되어가는 중

제 1️⃣0️⃣0️⃣화❤

그렇게 우리는 웃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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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근데.. 나 모두에게 부탁하고 싶은게 하나 있는데...

태형이가 조심스레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하 늘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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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나 돈 없다. 돈 못 꿔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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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야. 나도 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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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야!!!! 니들 이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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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니들 돈 안 빌려 더러워서!! 퉤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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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근데 돈 빌려 달라는 거 아니였는데, 니네 좀 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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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성운이형, 민현이형, 늘아! 그리고 나연이랑 종인이!! 니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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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돈 빌려 달라하면 안빌려줄거야...?

하하하.... 이걸 어떻게 답해야할까 허 참..

하 늘

크흠..큼큼 ㄴ..나..나는!!! 빌려 줄 수 있지!!!

내 말에 기쁘게 웃는 김태형과

나를 찢어 죽일 듯이 째려보는 은비와 한솔이

하 늘

하하..근데 태형아 내가 돈이 만 원 뿐이 없어서,,

내 말에 다들 웃음이 터졌다.

김태형이 불쌍한 눈으로 나연이와 종인이, 성운오빠와 민현오빠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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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하하 태형아 나는 아직 너를 잘....몰라서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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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크흠.. 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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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어우.. 여기 왜이렇게 먼지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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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나 저기 종업원분께 물티슈 좀 받아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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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진짜! 다들 이러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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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성운이형!!! 형 밖에 안남았어요..

성운오빠가 태형이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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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어.. 이거 어쩌지?

성운오빠가 예쁘게 웃으며 나를 쳐다보고는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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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곧 결혼을 해서 말이야.

오빠의 멘트에 우리 테이블 다 뒤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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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아 진짜!!!!!! 부러워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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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남자친구가 있으면 뭐해,,, 빈말이라도 저런 멘트 던져주기나 하면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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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듣고 있으면 꼭. 좀. 배웠으면 좋겠네 호호

누가봐도 김종인 저격하는거잖아 임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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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진짜 내가 이런 순애보를 좋아했다. 내가..

황은비의 말에 난 은비를 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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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야. 오해하지마. 과거형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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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솔직히 지금은 저런스타일 별로거든!!!!

하 늘

야!!!! 우리 오빠가 어때서!!!!! 우리 오빠 같은 사람

하 늘

눈을 씻고 찾아봐라!!?? 너 절대 못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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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아 성운이형!! 형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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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형의 그 스윗함 때문에 지금 여기 남자들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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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엄청 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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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책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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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진짠걸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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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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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치?

그렇게 예쁘게 물어오면 나 보고 어쩌라고,,,,

모두들의 째림을 이겨내며 답했다.

하 늘

당연하지. 오빠 아님 누구랑 해 내가.

내 말에 다들 경악했다.

하 늘

크흠 야!!! 다들 조용조용

하 늘

그..그래서 태형아 부탁이 뭔데?

나는 황급히 말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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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 다같이 여행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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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바다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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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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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렇게 다들 모여서 바다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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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누구 소원인데, 당연히 들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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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다들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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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저랑 종인이.. 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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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당연하지. 너희도 이미 내 친구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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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추워죽겠는데 뭔 바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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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싫으면... 어쩔 수 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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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야 누가 싫대? 롱패딩 입을 생각 하고 있었거든 멍청아?!

황은비 쟤는 진짜.. 츤데레야 츤데레

하 늘

난 완전 찬성.

하 늘

그리고 태형아. 또 하고 싶은거 있으면 뭐든 말해

하 늘

우리가 너의 버킷리스트를 함께 채워 줄 수 있도록

하 늘

함께 해줄게

하 늘

다들 나랑 똑같은 마음이지?

내 말에 다들 당연한 걸 묻지 말라는 표정을 지었다.

하 늘

자 그럼 언제 갈까!

하 늘

내일 주말이니까 다들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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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종인이랑 나는 완전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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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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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그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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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나도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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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럼 다들 내일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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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이제 알아서들 눈치 있게 빠져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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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저 이제 데이트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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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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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진짜 둘이 아주 찰떡콩떡 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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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나도 남자친구 만들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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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성운이형... 아주..선수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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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좀 보고 배워 확..!

그렇게 다들 한 명씩 카페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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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도 가볼 곳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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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둘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그렇게 태형이까지 카페를 나섰다.

내 옆자리로 자리를 옮기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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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오빠랑 뭐하고 싶어 늘아?

오빠.. 오빠얼굴만 보고 있어도 즐거워...

난 생각을 떨쳐내기 위해 고개를 도리도리 휘젓고, 오빠를 쳐다봤다.

하 늘

오빠는 뭐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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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오빠는 늘이가 해주는 밥 먹고 싶어

하 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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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응. 오늘 오빠 회사 월차 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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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우리 늘이랑 하루종일 빈둥빈둥 거리고 싶어

하 늘

좋아 가자!!!! 일단 마트 부터 들립시다.

우린 그렇게 손잡고 마트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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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늘아 오빠 뭐 만들어줄거야?

하 늘

오빠 밥 하면 집밥! 집밥 하면 된장찌개!

하 늘

그리고 계란말이랑 고등어구이 해줄거야

하 늘

우리 오빠 힘내라구, 오빠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니까

옆을 보니 사라진 오빠..?

하 늘

엥 오빠? 거기서 뭐해!

뒤쪽에 멍하니 서있는 오빠

갑자기 강아지처럼 총총 오더니 나를 포옥 안아준다.

하 늘

ㅇ..오빠..! 부끄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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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고마워 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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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예뻐 죽겠어. 진짜

주변을 휙휙 둘러보더니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내 이마에 쪽 하고 입을 맞추고 카트를 뺏어 끌고 도망가는 오빠

하 늘

진짜 못말린다 못말려

하헬❤ 여러분~~

드디어 ☁️날꼬담셍☁️이 1️⃣0️⃣0️⃣회를 맞이했어요!!!

와아아아아아 박수우~~~👏👏👏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건

정말로! 다 이 작품을 사랑해주신

독자 여러분들 덕분이에요❤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 덕분에, 작가도 행복하게 글을 써올 수 있었어요!

매 순간, 매 화를 거칠 때 마다 더욱 더 크게 주시는 사랑에

작가는 정말로 행복했답니다❤

주신 만큼, 작가도 독자여러분께 행복을 보답해드렸는지...

아직 이 작품은 끝난게 아니니! 남은 시간동안

많은 웃음과, 행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 참! 오늘 까치까치🦅🦅 설날인데요!

울 독자여러분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 조심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럼 이만 뿅!

(설 연휴 동안 작가도 좀 쉬다 오려합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연휴 보내시구, 다시 만나요❤)

많이 보고 싶을 거에요🥰 못참고 달려와버릴지도 몰라요❤❤

그리고 다음 화는 좀 기대하셔도 좋을걸요~(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