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날 꼬시는 이 남자는 내 담임 선셍

나만 나쁜년

제 3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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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아니 애새끼들이 왜 애 하나 못건드려서 안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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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얘가 니들한테 뭘 그리 잘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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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앞 뒤 상황 쳐알지도 못하면서 주절거려봐 어디, 다 주둥이 찢어놓을테니까

어수선한 반 분위기에 종인이 많이 화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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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적당히 나불거려 참는것도 한계가 있으니까

화가 난 건 지민과 나연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나가고 싶다. 지금 당장이라도 벗어나고 싶어 이 상황을

애들이 어수선한 틈을 타 내 등뒤로 웃음소리 하나가 들린 것 같았다.

그리고 나만 들리게끔 작게 들려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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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풉 그니까 처음부터 거슬리지 않았으면 좋았잖아

뭐야 김제니.. 너였어? 너가 한짓이야 이게 다?

난 바로 뒤돌아 김제니를 쳐다봤다.

하 늘

뭐야 너 지금 뭐라 짓걸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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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님

으..응? 지..지거리다가 뭐야? 왜그래 늘아 무서워 나..

지금 얘 나랑 장난하자는거야?

하 늘

나 분명 다 들었어. 뒤에서 분명 처음부터 거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잖아 너 지금

반 아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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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님

ㅁ..뭔소리야 거스리?거슬리?다는게 뭔지 나는 몰라

하 늘

내가 똑똑히 들었다고!!! 너 한국말 못하는 척 하면서 그러는거 다 알아

급기야 눈물을 보이는 김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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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나..난..난...힝..그냥...그냥..끄읍 늘이 너 걱정 돼서 가마니.. 가마니 이써써..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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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지짜루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끄윽..흡...

어느 새 내가 나쁜년이 되어버렸다.

의사선생님

쟤 지금 괜히 제니한테 뒤짚어 엎어 씌우는거야?

의사선생님

쟤 진짜 무서운년이다.

제니 불쌍해서 어떡해 ..

난 똑똑히 들었어 들었다고...들었단말이야...

하 늘

너 휴대폰 내놔

야 하 늘 그만해 아니라잖아 지금 주변 상황 안보여?

하.. 김종인 너 아까까지 화낸 애 맞니? 지금 김제니 편드는거야?

하 늘

왜 너도 김제니가 질질 짜니까 가슴이 아파? 보듬어 주고 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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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늘아 이건 진짜 아니야 빨리 사과해 제니한테

임나연... 믿었던 너까지

하 늘

너까지 나를 못믿는구나. 여기서 내 편하나 없어도, 다 나에 대해 욕하고 씨부려도

하 늘

니들만큼은 안그럴 줄 알았는데 그랬는데...

짜증나게 왜 눈물이 나려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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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야 임나연, 김종인 지금 뭐하냐?

계속해서 울면서 온갖 불쌍한 척은 다하는 김제니

미친년 쇼를 하는구나 너

하 늘

폰 내놓으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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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나..나 지..진짜 흡... 아니야 늘아

그만해 너 얘 울고 있는거 안보여?

하 늘

빠져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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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너 얘 폰 뒤져서 사진 안나오면 어쩔래

하 늘

넌 내가 사진에만 환장한 미친년 같아서 이러고 있는 것 같지

하 늘

분명 저년이 뒤에서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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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애가 무슨 그런말을 했다는거야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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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너가 예민해져있어서 잘못들은거야

그래... 나 내잘못이구나 다 내탓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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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너네 지금 뭐하는 짓들이야

담임 쳐다보면 바로 눈물이 흐를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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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소식 듣고 와봤더니 지금 뭐하는 짓들이야

그 때 한 여학생이 눈치 없는 질문을 던졌다.

의사선생님

쌤 그럼 쌤이 설명하세요. 그 사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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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지금 확실하게 찍히지도 않은 사진 보고 이러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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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리고 내가 왜 설명해줘야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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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내가 마치 반장이랑 정말 무슨 사이라도 되는 것처럼 왜 니들한테 설명해야하는거냐고

솔직히 바라지 않았다. 오히려 담임이 저렇게 해주길 바랬다.

근데 막상 들으니 ....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독자여러부운❤ 오늘 기분이 너어무 좋아서 한 편 더 들고 왔어요!

제가 왜 기분이 좋냐면요!

독자님들께서 남겨주신 예쁜 댓글과 칭찬을 보고 감동을 받았구요❤

쇼챔에서 우리 성운님이 1위를 했기 때문이에요💙 1위가수 하성운🥰

정말 기분 최고네요! 헤헷

저도 제가 부족한 글솜씨인거 잘 아는데ㅜ.ㅜ 재밌다, 설렌다 등등 마구마구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덕분에 힘이 울끈불끈 솟는 것 같아요😘 이번 편은 좀 짧기도 하고, 설레는 요소 없이 고구마의 첫 시작이 되었어요.

우리 늘이가 사이다를 먹을 수 있게 열심히 달려갈게요. 우리 독자님들 손잡구 함께가요 우리❤ 그럼 이만 뿅 해피운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