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도 당신과 함께

02.

여주는 펑펑 울다 지쳤는지

궁안을 몸이 이끄는데로 터벅터벅 걸어다니지

정여주

" ... "

" ..? 처음보는 얼굴이로군 "

쎄한 기분이 들어 순간적으로 멈칫한후 뒤를 돌아 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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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 놀라셨다면 죄송합니다"

정여주

" 아니에요..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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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우리 황궁에 이리 아리따운 분이 계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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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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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그 아이만은 놔주시길.. 긴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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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무엇 때문에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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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천민이기도 하지만 이 황궁에 방치할 생각 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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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아무리.. 아무리 폐하께서 세자전하를 원하신다 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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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그분이 거절할 확률도 상당히 높을 뿐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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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그후엔 백성들의 언성이 높아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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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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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진심으로 사랑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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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아니잖습니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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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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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무척이나 그녀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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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제 볼일 없는것이냐?"

윤기는 그녀를 생각하며 미소를 띄우며 말하자

호석은 여주가 앞으로 견딜일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강가에 물이 흘러내렸지만

그 물들보다 더 많은 아픔을 감수하게될 여주에게

그저미안하다며 사랑한다고 말을반복해내었다

노란 은행잎과 단풍잎이 떨어지고 있었다

묘한감정속에 복받쳐오르는 눈물은

그저 동생을 지켜주지못한

한오빠의 미안한 마음이였음을

슨생님들 미안해여..

작가 쉬는동안 합작을 쉬었네요..

허허

볼 면목이 없어요 쌤들

아니 내글 망했네

아 젭알.. 살려주세요

예지몽님 살리는거 잘하죠?

그쵸?

아 그렇다구용

네 닥칠께요 좋은하루보내세요 슨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