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위험할텐데

#1

여기는 술집 ,

나는 이 술집의 사장 , 바텐더 .

돈 벌려고 몸 파는 그런 사람 말고 ,

그냥 취미 있잖아 .. 뭐 돈 버는 목적 아닌

한마디로 존나 갑부 .

남부럽지 않은 갑부 .

이름은 또 흔하지 .

" 여주 " 무슨 내가 빙의글 여주도 아니고 .

( 맞는데 )

아무튼 돈 벌고 싶지는 않는데 사람들이 많이 오는걸 보니깐

내가 좀 유명한가보다 , 이뻐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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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어 오늘도 오시네 ?ㅎ "

남자

" 당연하죠 여주씨가 있는데ㅎ "

개더러운 손님들이 많지만 뭐 ..

손님이 왕 아니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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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그 말은 좀 더러웠다 "

남자

" 왜 그래 ,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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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아니에요 ㅎ 오늘은 뭐 마실건가요 ? "

남자

"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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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1도 안먹힙니다 . 가주세요 계속 그렇게 말하실거면 . "

남자

" 왜 정색하고 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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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 그래요 오늘도 샴페인 ? "

남자

" 네 "

남자

" .. 나 돈 많은데 좀 넘어와주지 ? "

씨발 못 참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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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 남자의 멱살을 잡으며 ) 내가 더 많을걸 ? ㅎ "

남자

( 당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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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먼저 말했습니다 행패 부리실거면 , 나가달라고 "

후다닥

딸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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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하 .. 씨발 나밖에 없네 , 아침이라 그런지 "

그래도 술집 아니겠어 , 옷은 좀 야하긴 하지 . "

딸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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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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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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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 초면에 말까는 편 싫어해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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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몸 파는 주제에 말이 많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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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 잘못 알고오신거같은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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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술집이라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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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그 말부터 되게 무례해 보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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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뭐 그럼 몸 파는게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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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아니라니깐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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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그리고 모든 술집이 다 몸 파는곳이 아닐텐데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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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 돈 줄테니까 몸 팔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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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어머 ,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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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미치셨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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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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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윤기의 귀쪽에 얼굴을 갖다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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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소곤) 나 이래뵈도 당신보다 돈 훨씬 많은 사람이에요 ,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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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그러니까 까불지 말라고 . "

작가가 신작을 .. ㅎㅎ

잘봐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