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Keeper [시간을 지배하는 자]
14. 스나이퍼 강 (1)



민윤기
"보스..저들이 그 사람을 찾아다니고 있답니다. 먼저 손을 쓰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의현
"놔둬. 어차피 저들은 그 사람을 찾지 못해. 찾을 단서가 부족할 뿐더러 그 사람 본인 조차도 자기가 그 사람인 것을 모르거든"

이의현
"아무리 악을 써서 그녀석을 찾아도..자기가 모르면 다 끝나는거지"


민윤기
"그 사람이 자신이 그 사람인 줄..모른다는 겁니까?"

이의현
"맞아. 기억이 사라졌거든. 능력자들에 일에 관련됐다는 이유로..기억이 사라졌어"


민윤기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보스."



타닥- 타닥-


전정국
"후으..찾았다"


전정국
"형! 그 사람 찾은 것 같아요"


박지민
"어 벌써? 누군데?"


전정국
"이름 강재현. 나이 26세에 전직 킬러로 활동한 기록이 있어요"


박지민
"강재현..강재현이라.."


박지민
"또 다른 정보는 없어? 뭐 거주지라던가..출신 학교라던가"


전정국
"어..2년전에 기록으로는 한수동에 한 주택에 살고 있다고 되어 있어요"


박지민
"한수동이라..일단 거기로 가보자. 만약 다른 곳으로 이사갔다고 해도 조금에 단서는 찾을 수 있을테니까"


전정국
"네, 지민이 형"




박지민
"후으...다 왔다"


전정국
"찾아보니까 이 한수동에 주택가는 여기밖에 없어요. 그럼 여기 어딘가에 강재현이 살고 있다는 말인데.."


전정국
"일단..다 돌아보죠."

띵동- 띵동-


박지민
"안에 계십니까?"

"-누구시죠?"


박지민
"사람을 찾고 있어서요. 혹시 강 재 현씨 되시나요?"

"-아니요. 저희 집에는 그런 이름 가진 사람 없습니다. 가세요"

쾅-


박지민
"이 집은 아닌가보다. 다른 데로 가보자"

띵동- 띵동-

"-누구세요?"


전정국
"안녕하세요, 사람을 찾고 있는데 혹시 강 재 ㅎ...."

"-에이ㅆ, 뭐야. 이봐, 그게 누군데 내집에서 찾아! 당장 안꺼져?"

쾅-


박지민
"하아...사람들 반응이 만만치 않네.."


전정국
"그러게요..조금만 친절했다면 좋을텐데..."


박지민
"물어보는 입장이니까..어쩔 수 없지. 다른 집으로 가보자"




전정국
"하아..벌써 10군데나 돌아다녔는데 없어요. 이제 마지막 집인데..이사 간 게 아닐까요?"


박지민
"그런 것 같기도 하고..이 집만 확인해보고 이만 가자. 없으면 어쩔 수 없는거지..뭐."

띵동- 띵동-


박지민
"계십니까?"

쾅쾅쾅-


박지민
"안에 아무도 안 계십니까?"

"-...누구세요?"


박지민
"아 네 저 사람을 찾고 있는데요. 혹시 강 재 현씨 되십니까?"

"-...네. 제가 강재현 입니다만..누구시죠?"


박지민
"ㅈ..정말..강재현씨 맞으십니까? 저...저희는 그게..저.."


전정국
"네..저 저희는 BH회사에서 나온 임직원들인데 강재현씨를 저희 회사에 영입하려고 왔습니다!"

"-BH회사에서 저를요..? 저..아직 대학에 다니고 있는데.."


전정국
"ㄱ..그게 회장님께서 강재현씨의 재능을 알아보시고 모셔오라는 지시를 내리셔서요! 잠시만 같이 가주시겠습니까?"


박지민
'(정국에게) 잠깐만..너에게 총을 쏜 사람이라면 우리를 모를 리 없잖아?'


전정국
'너무 오래됀 일이여서 까먹었을 수도 있죠. 일단 이분이 강재현씨라는게 중요하니까요'

"-저기요?"


전정국
"아, ㄴ..네! 같이 가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 네..알겠습니다. 잠시만요. 외투만 걸치고 나올게요"


전정국
"네, 네! 천천히 하세요! 천천히!"

쾅-


박지민
"정국아, 너 어떡하려고? BH회사는 또 어디야!"


전정국
"몰라요. 일단 헌영이형한테 데려가야죠. 그럼 헌영이 형이 알아서 해 줄 거예요"


박지민
"그렇게 무책임한 소리 할래? 동명인이면 어쩌려고"


전정국
"그럴 리는 없어요. 모든게 너무 잘 맞아떨어지잖아요. 일단 가면 돼요"


박지민
"하아..그래. 널 한 번 믿어본다"

벌컥-

강재현
"준비 다 됐습니다. 이제 출발하죠"


전정국
"여기 타세요. 카ㅍ..아니 회사가 좀 멀어서"

강재현
"아 네, 감사합니다"


전정국
"지민이 형, 출발해요"


박지민
"알겠어. 간다-"




아미프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미프 입니다!



아미프
오늘은..제가 첫 작 "형사과 1팀" 으로 이 포토카드에서 팬픽을 쓴지 딱 1년이 되는 날이네요.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별테도 경험해서 작 삭제도 해보고..슬럼프로 인해 때려칠뻔한 적도 있고 말이죠.


아미프
하지만 그동안 제 글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이곳에 기능도 잘 알지 못해 대화창 효과를 아무 곳에나 넣고..맞춤법도 다 틀리고 말이죠 ㅎㅎ


아미프
어..이번 주말에는 제가 여행을 다녀와서 연재가 뜸했는데 앞으로는 일주년도 맞았으니 더 노력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아미프
오늘도 어느덧 쓰다 보니 글자수가 2000자가 넘었ㄴ...


아미프
마지막으로 이 작을 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미프
사랑합니다, 독자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