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선고 받은 너에게
+0.4

마야토끼
2019.10.13조회수 269

정여주
야....


정호석
....


이채린
왜 그래?


전정국
...

호석은 아무말도 하지 앉은체 책상에 엎드려 잠들어버렸다.


전정국
우선 쟤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하자.

몇분 뒤_

몇분 뒤

08:40 AM
조회시간


김남준
안녕~ 애듕앙


김남준
주말 잘 보냈니?

반 애들
아니요~


김남준
엇 나두뎅


김남준
너희들이 없어서~

반 애들
으악


김남준
어?


김남준
저기 엎드려있는 얘 누구~


정호석
... 왜요.


김남준
왜긴.


김남준
얼굴보려고 그러지.


정호석
아...네


김남준
나가면서)그럼 오늘도 좋은 수업되렴.


전정국
너 정말 왜 이래?


정호석
나...그냥 도망갈까...

정여주
대체 무슨일이야...

호석의 눈에서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정호석
아무도 날 구해줄 수 없어....


정호석
그러니깐


정호석
알려고하지마

정여주
...


전정국
...

정여주
알겠어. ...

나는 호석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의 뼈아픈 상처를 알고 있었기에

나는 더 이상 묻지 않았다.

'바보같은 나여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