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은 오늘.
31화-스러지는 꽃들

필명
2018.01.12조회수 874


태형
"여기는.....??!"


태형
"......."


태형
숲속이였다.


태형
세상을 피해 들어왔던 그 숲.


태형
신을 원망하며 들어왔었던 그 숲.


태형
"...휴.."


태형
가만히 누워 하늘을 보니, 야속하게도 하늘은 파랗기만 했다.


태형
새들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도 아름다웠다.


태형
이 순간만큼은 세상 모든것이 아름다워 보인다.


태형
"어? 나비다...."


태형
나비를 잡으려고 손을 뻗었다.


태형
하지만 잡히지 않았다.


태형
"나의 행복도"


태형
"이렇게 잡기 어려울까..."


태형
다시 석진형에게 전화를 걸어봤지만, 도무지 받지를 않았다.


태형
"......."


태형
"내가 그곳에 있을사람이 아니라면"


태형
"내가 그곳에 있을수 있는 사람이 되면 되는것인가..."


태형
"....그렇다면!"


태형
어찌어찌 걸어 바다에 왔다.


태형
피묻은 하얀티를 보이지 않게 가린 채 없는힘을 쥐어짜내어 어찌어찌 오긴 했는데


태형
눈물이 앞을 가렸다.


태형
우리 일곱명이 함깨 즐겁게 놀던 바다에 나 혼자 뿐이다.


태형
모두 죽었다.


태형
"이제 살아있는 사람은...."


태형
"석진형 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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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청춘을 상징하는 꽃.

아니쥬에서는 그런 꽃잎들이 화양연화 앞으로 떨어진다.

덧붙여서, 화양연화 자켓에서는 꽃이 꼭 나온다.

특히 '벗꽃'

그리고 청춘이 아닌 맴버는 단 한사람.

김석진. 석진은 성인의 이성을 가진 케릭터로 '청춘' 에 속하지 않는다.

즉 '꽃잎' 은 석진외의 모든 맴버들을 상징한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