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은 오늘.

35화-백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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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태형이랑...남준..이가.....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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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이....이게 다...나..나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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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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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윤기야...정국아......호석아..지민아...남준아.....태..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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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형이...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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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내가...내가 다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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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흐흐흑....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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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그날은 봄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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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꽃이 활짝피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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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난 밖으로 나가 6장의 꽃잎을 가지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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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그리고 그 꽃잎들을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상처라도 나지 않게...마치 그 꽃잎들이 죽은 에들이라도 되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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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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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나는...너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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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끝까지 행복하고 싶었는데....."

-화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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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그런데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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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이 행복해질 방법은 없겠지...?"

-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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