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생
짧은 번외



작가
여러분 제가 여주랑 백현이의 소원을 들어줄려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백현
힘..들었어요 작가가 고집을 부려서...

여주
맞아요.....이런 작가 큼 아무튼 번외를 가지고 왔어요!


작가
다시 돌아온건 아니고요 그냥 백현이랑 여주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찾아온겁니다 또한 독자님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찾아온겁니다


작가
번외를 몇개만 내고 갈겁니다


작가
이제 시작합니다


작가
두근두근

평화로운 주말 아침 잠을 잘려고

했으나 그렇지는 못했다 누군가 내 얼굴에다가 뽀뽀를 하는 바람에 난 어쩔수없이 눈을 떳다

눈을 뜨자 보이는건 나의 사랑스러운 나의 남편 백현이가 눈에서 꿀이 떨어질것 같은 눈빛으로 날 바라보았다

내가 눈을 뜬게 아쉬웠는지 투정을 부렸다


백현
아아아 왜 눈떠

여주
이유를 알려줄까 누군가 곤히 자고 있는 사람에게 뽀뽀를해서 ㅡㅡ


백현
그래서 싫어?

여주
그건 당연히 아니지


백현
그럼 다시 눈 감아 뽀뽀 할꺼닌까

좀 백현이가 예전이랑 다르게 좀 능글거렸다 아니 좀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이 아무튼 왜인지 숙쓰러워하는 백현이가 가끔식 그리웠다

난 눈을 감았다 그리고 나서 뽀뽀하라고 말을 했다

여주
자 나 눈 감았어


백현
...이러닌까 뭔가 부끄럽잖아

그렇지만 예전처럼 순둥순둥하긴 하다

여주
ㅋㅋㅋ 뭐야


백현
너 잘때 할래

여주
네에네에 그러시죠 부회장님


백현
어색해....부회장님말고 자기라고 하면 안돼?

여주
싫어 내가 어색해


백현
치 뭐가 어색해 봐봐 나처럼 자기야

여주
ㅈ...자ㄱ..안해


백현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 자기야

여주
뭐라는거야

백현이의 말때문에 내 두 볼은 빨개졌다 그리고 뭐라는거냐고 말하면서 얼른 방에서 나와 주방으로 갔다

주방에 오자 빨개진 두 볼을 식히고 얼른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백현인 또 언제온건지 식탁의자에 앉아있었다

여주
백현아 오늘 아침은 뭐먹을까?


백현
난 너 먹고 싶은데

여주
아씨 나 너랑 말안해


백현
아아아아 미안 그러면 난 오늘 여보야가 만드는 볶음밥 먹을래

여주
볶음밥? 그래 그러자

그렇게 채소를 다지고 볶고있는데 백현이가 앞치마는 하자면서 백허그같은 자세로 앞치마를 묶어주었다


백현
앞치마 안하다가 옷에 기름이 튀면 어쩔려고 안하는거야

여주
흐헤 고마워


백현
고마우면 뽀뽀해주던가

잠시 생각이들었다 연애할때도 백현인 뽀뽀를 좋아했었다 그래서 시도때도 없이 뽀뽀를 했었다 드는 생각은 혹시 전생에 뽀뽀를 못해서 죽은 귀신이 달라붙은건 아닐까 생각했다

여주
싫어 요즘 하루에 한 20번을 뽀뽀하는것 같아


백현
아아아아 왜...


백현
여주 미워....

내가 안해준다고 말하니 입술을 쭉 내밀고 얼굴을 내 어깨에 갖다댔다 난 그런 백현이 엉덩이를 토닥여주고 얼른 가서 앉아있으세요 라며 말했다

그러자 삐져서 말을 안들었다

여주
백현아 나 불편한데 어깨가 아픈데


백현
싫어

여주
가서 앉아있으면 뽀뽀해줄께


백현
정말?

여주
어 가서 앉아있어


백현
너 그 약속한거다

여주
알았어

역시 내 예상대로 백현인 얼른 가서 앉았다 왠지 남편말고 아들이랑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작가
제목과 같이 완전 짧은 번외였습니다 ㅎ

여주
난 이런거 원한게 아니였는데 작가야


작가
ㅎ 미안 나 다른데서 글써야됨

여주
우씨 너 완결했다고 내 말안듣냐? 치사하게


작가
미안 난 얼른 글쓰러 가야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