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지만 배신 그리고 배신
6화


그렇게 김다연은 빠르게 뛰어왔고, 4명이 모두 모였다.


박지민
"그럼 이제 뭐하고 놀까?"

그렇게 박지민이 뭐하고 놀지 고민하던 중 신여주는 김다연과 박지민을 어떻게 엮을지만 고민하고 있었다.


김다연
"카페 어때요?!"

아마도 박지민 옆에 앉으려고 하나보다.


박지민
"나는 괜찮은 거 같은데 여주랑 석진이는 어때?"


신여주
"저도 좋은 것 같아요!"


김석진
"저도요."


박지민
"그래, 그럼 근처 카페로 가자 ㅎㅎ"

그렇게 그들은 학교 근처의 카페로 향했다.


김다연
"우와, 우리학교 근처에 이렇게 이쁜 카페가 있었어요?!"


신여주
"몰랐구나, 얼마전에 생겼어!"

김다연은 박지민에게 물었는데 신여주가 대답을 해서 눈을 살짝 찡그렸다가 다시 표정관리를 했다.


박지민
"자자, 뭐 마실래?"


신여주
"저는 흑당버블티요!"


김다연
"저는.. 아이스티 마실게요 ㅎㅎ"


김석진
"저도 흑당버블ㅌ, 아니 딸기프라페 마실게요."


박지민
"그럼 나는 아이스커피 마셔야겠다."


김다연
"네! 좋아요"


박지민
"주문하고 올게, 잠시만 기다려"


김다연
"네에~"

박지민에게 잘 보이고 싶은지 사소한 말에도 크게 반응하는 김다연이었다.


김석진
"야 여주야, 이따가 흑당버블티 나오면 나 한입만"


신여주
"그럼 나도 딸기프라페 한입만"


김석진
"콜"


박지민
"주문하고 왔어! ㅎㅎ"


김다연
"혹시 선배는 학교 어느 동아리에요??"

이미 알면서도 계속 대화하고 싶은지 여러가지 박지민에 대해 물어보는 김다연


박지민
"나는 방송부야"


김다연
"우와 그렇구나, 멋져요!"


박지민
"고마워 ㅎㅎ"

박지민이 뭔가 불안해보이자 신여주가 물었다


신여주
"선배 괜찮으세요,,?"


박지민
"응? 뭐가?"


신여주
"뭔가 표정에 불안하다고 쓰여있어요.."


박지민
"엥 그게 뭐야ㅋㅋㅋ 아니야, 나 괜찮아"


김다연
"아 그럼 다행이네요!"

지이잉

신여주의 전화 벨소리와 음료가 다 됐다는 신호의 진동벨이 동시에 울렸다.


신여주
"저 전화좀..!"


박지민
"응, 다녀와 ㅎㅎ 그럼 내가 음료 들고 올게!"

신여주가 잠시 자리를 피하는 동시에 김석진이 말했다.


김석진
"아뇨, 제가 들고 올게요"

그리고는 박지민이 말할 틈도 주지 않고 바로 뛰어갔다.


김다연
'김석진 나이스!'

그러나 음료를 가져오는데 30초도 걸리지 않으니 효과는 없었다.

그 시각 신여주는...


신여주
"여보세요? 조연이?"


이조연
-"응"


신여주
"왜 전화했어?"


이조연
"너 지금 뭐해?"


신여주
"나 박지민선배님께서 부르셔서 다연이랑 엮어드리는 중"


이조연
-"그게 뭐야ㅋㅋㅋㅋ"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속으로는 웃음이 많은 이조연이었다.


신여주
"그래서 왜"


이조연
"놀자고 하려고 했는데 안 되겠네"

신여주는 잠시 고민을 하다가 말했다.


신여주
"여기에 김석진, 다연이, 박지민선배 계시는데 김석진 데리고 갈까"


이조연
"좋다좋다"


신여주
"오키, 그 놀이터로 가는 거 맞지?"


이조연
"당연하지"


신여주
"응 끊어"


이조연
"어어"

그렇게 신여주는 다시 자리로 돌아갔다.

김석진, 김다연, 박지민은 나온 음료를 미리 마시고 있었다.


신여주
"아 저 석진이랑 같이 집에 가봐야 할 것 같아요.."


김다연
"응? 왜?"


신여주
"오늘 석진이 부모님이랑 우리 부모님 같이 외식하신다고,, ㅋㅋ큐ㅠㅠ"


신여주
"선배 죄송해요!"

그 말을 하고는 신여주는 지갑에서 5만원짜리 지폐를 책상에 두고 김석진의 손목을 잡고 빠르게 나갔다.


신여주
"세탁비랑 음료 값이에요! 다음에 또 봬요!"

신여주는 싱긋 웃고는 카페를 나갔다.


박지민
"그럼 우리도 이제 집에 갈까?"


김다연
"네? 더 놀아요ㅠㅠ"


박지민
"미안, 이제 곧 학원시간이라 ㅎㅎ,,"


김다연
"아.. 학원은 가야죠 ㅎㅎ.. 다음에 여주랑 같이 놀러갈게요..!"


박지민
"응응 다음에 우리반 꼭 놀러와!"


김다연
"네, 다음에 봬요! ㅎㅎ"

김다연은 애써 웃음을 지었고, 박지민이 카페를 나가자마자 무표정이 되었다.


김다연
"


묭윰
이제 진도 좀 빨리빨리 나가려고 노력할게요ㅠㅠ


묭윰
답답하고 재미없어도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묭윰
손팅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