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뚜가 사람이 되버렸다
뚜뚜가 사람이 되버렸다-8

최형
2018.01.18조회수 176

김여주
흐...경수씨 아까 엄청 무서웠어요...


도경수
그랬나요. 밤에 함부로 돌아 다니시면 아까 같은 일 또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 해 주세요.

김여주
아..네!

김여주
근데...경수씨!


도경수
네?

김여주
아까 걱정 해 주신거 맞죠!! 경수씨가 저한테 그렇게까지...저를....


도경수
걱정해야죠, 좋아하는 사람인데.

김여주
...?

몇 초 간의 침묵이 흐르고....

...

아아 어쩌지!!!왜 그런걸 말해서 이렇게 어색한 공기를 마셔야해?????!!!!!

아..! 경수씨 한테 뭐라고 말이라도 걸어볼까..!

김여주
저..!경수씨...


도경수
...

김여주
에이..경수씨 왜 그래요..!! 평소에는 안 그러시면서..!

김여주
경수ㅆ...

....어라?

한순간이었다. 경수씨와 내 입술이 포개진건.

김여주
...에에??????

김여주
잠깐만요..!!! 경수씨!!!!

퐁-


고양이 뚜뚜
애옹-

김여주
아니 방금꺼 내 첫 뽀뽀라고!!!!! 돌려 놔요!!!!!

김여주
..경수씨 나빠요!

쾅-

아니..왜 거기서 뽀뽀를 해??? 그거 진짜 내 첫 뽀뽀란 말야...

생각하니까 또...아..!안돼!!!!

김여주
일단 잠을 자야겠지..시간도 많이 늦었고...

김여주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