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의 우리

양꼬치 대란+여주의 속마음

07: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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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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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뭐 먹으러 가고 싶은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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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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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너한테 물어본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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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어이가 없어서 뒷목잡고 쓰러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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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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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쟤 또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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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진짜 양꼬치 장사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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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오~~나 가게 이름 생각한 것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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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스무스하게))꼬취에 꽂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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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형이 나중에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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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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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지민

양꼬치도 괜찮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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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오~~양꼬치 먹으러 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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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참..너희 결혼 할려고하는거 축하해 줄라고 비싼거 먹을라고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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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지민

그럼 역시 술도 같이..??!!

형라인((4명

너희도 성인이니까 뭐라 못 하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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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

양꼬치야 못 먹는 사람은 안 먹으면 되고..

이때까지만은 아무도 몰랐다...그들이 그렇게 취하게 될거라고....((=흑역사를 남기게 될거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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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양꼬치집이 문을 닫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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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내 눈에서 나와 볼을 타고 흐르는 액체는 무엇일까((또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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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근데 여기는 어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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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나도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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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여주가 여기 오자고해서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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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여주야..여기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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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일단 다들 술한잔씩 받아요..

갑자기 물어서 당황한건지..여주는술한잔씩 받으라고만 했다..아님 무슨 일이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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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이제 말해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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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기는 그냥 제가 가끔 오는 곳이예요....

여주의 목소리에 힘이 없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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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부모님 다 안 계시고..오빠 아니지 뭐 쌍둥이 오빠니까.. 아무튼 오빠도 없고 맨날 저 혼자였거든요...전학 오고도..그리고.. 전학 오기 전에도 많이 맞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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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실은 여기는 아는 언니가 운영하는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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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정말 매일 매순간이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그럴 때마다 여기에 앉아있거나 언니랑 얘기를 했었어요...진짜 너무 힘들어서 죽을려고도 많이 했어요...너무 힘들었었어요...

계속 울면서 말하는 여주에게 정국이와 태형이 뿐만아니라 모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늘 밝은 모습만 보여온 여주라.이런 여주의 사연은 아무도 몰랐었다...

여주 빼고 모두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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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여주야..너 이제 혼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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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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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나도 있고 저 못된 놈의 씨끼 김태형도 있고 지민이 남준이 호석이 윤기 석진이까지 있자나...너 혼자 아냐..

형라인((4명

너 되게 자연스럽게 친구처럼 말한다 누가보면 친구인줄 알겠다(=죽고싶냐??)

죽고싶냐인데 약간 사진에 오타있어요..(양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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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그니까 혼자 너무 슬퍼하지마..그리고 혼자 힘들어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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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고마워ㅎㅎ

형라인((4명

오늘은 우리가 쏘니까 마니마니 마셔!!

진짜 정말로 모두 진짜로 거짓말 안하고 진짜 꽐라될때까지 마셨다..심지어 꽐라되고도 더 마심ㄷㄷ

유일하게 석진이와 정국이 윤기만이 멀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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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그렇게 마셔대니까 이렇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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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집이랑 가까워서 다행이지...

정말로 바로 옆일 정도로 가까웠다((실은 진짜로 옆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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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

여기가 우리집 옆일준 진짜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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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드디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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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야!전!정!국! 너 진짜 못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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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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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진짜 사람 마음 그렇게 설레게 해놓고 진짜!!

작가

전정국씨를 내 마음을 흔든 죄로 고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