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경찰이다. "
「 # 40화 니가 그래봤자지 , 안 그래 ? 」


08:53 AM
김여주
또 호석오빠한테 뒤지겠네


전정국
뒤지든지 말든지

드르륵 - 쾅 !!

김여주
히사시ㅂ ..

여주와 정국이 반에 들어가자 어떤 여학생이 호석에게 애교를 부리고 있는 걸 봤다

치마길이는 엄청 짧지만 담요도 안 두르고 여학생은 계속 애교를 부려댔다

평소 철벽이던 호석도 쩔쩔매고 있었다

???
움 ? 쌤 제발요 ~


정호석
아니 그 .. 하 .. 나중에 얘기하자


전정국
와씹 뭐임 왜 쟤가 여깄음 ?

여주와 정국은 여학생의 얼굴을 보고 당황했다

그 여학생은

배수지였다 ( 참고 : 배수지는 5화에 이지은과 같이 등장 )


배수지
엇 ? 여쭈넹 ? ㅎㅎ 에 ,, 근데 여쭈 있는 거 알았으면 내가 지은이도 데려왔을 텐뎅 .. 아깝다 그치 ? ㅜ

김여주
뭐 ? 야 시발 좆새꺄 니가 여길 어디라ㄱ .. 읍 !!

여주가 배수지에게 욕을 했을 때 호석이 여주의 입을 막고 여주와 교실을 나갔다

김여주
아씨 왜 !!


정호석
야 너 쟤가 누군지는 알고 이러는 거냐 ?

김여주
그래 잘 알지 나 죽일려 했던 년이잖아


정호석
하 ,, ( 속닥 ) 배수지 쟤 이번에 새로 부임한 교장선생님 손녀고 제벌 2세여서 함부로 대했다간 큰일 나

김여주
그렇다고 그렇게 당하고만 있냐고


정호석
아니 좀 !! 이거는 어쩔 수 없잖아

김여주
하씨 .. 알았다

드륵 -

짧은 문 여는 소리가 들렸다

그 순간 배수지는 아무도 모르게 피식 웃었다


정호석
.. 자리 비워서 미안 수업하자

수업 중에 여주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여주는 배수지에게 복수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다는 것에 좌절했다


정호석
자 ,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다

여주가 생각하는 사이에 수업이 끝나버렸다

배수지는 여주에게 다가가 자연스럽게 팔장을 끼며 말했다


배수지
여쭈얌 나랑 같이 매점 가쟝 ♡

김여주
아 ..

여주는 사실 몹시도 싫었다


배수지
웅 ? 웅 ?

여주는 계속대는 배수지의 애교에 결국 반 애들이 다 들리게 말했다

김여주
아 시발 애교 좀 작작 부려 씹것아 여우년아 내가 참을 때 곱게 가


정호석
김여주 .. !!


전정국
야 ..


배수지
ㅋ 본성 나오셨네 ? 하여튼 이래서 일진들은 망치기가 쉽다니깐 ㅋㅋ

김여주
뭐 어쩌라고 내가 너 교장쌤 손녀고 제벌 2세고 뭐고 다 망쳐 놓을 수 있으니까 정신 차리고 다녀라

김여주
요즘엔 돈보단 인맥이 더 사람 망치기 쉬워 세상물정 모르면서 까불지 말고 가만 있어


배수지
아 그래 ? 뭐 그러셔 ㅋ


배수지
니가 그래봤자지 , 안 그래 ?

김여주
누가 이기나 끝까지 해봐


배수지
좋을대로 ㅋ


전정국
야 너 어떡하려고 ..

김여주
뭐가 그리고 내가 저 년한테 굽실거리기 싫어서 그런거야

김여주
( 배수지가 들으란 듯이 일부러 크게 말하며 ) 생각해봐라 , 어떤 미친 사람이 인쓰 여우년에게 굽실거리고 싶겠냐 ?


정호석
하 ,, 야 김여주 !

김여주
ㅎ 걱정 마셔

김여주
내가 이 게임에서 이길 수 있으니까


아지작가
여러분 오늘 제가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



아지작가
이게 !



아지작가
도대체 !!



아지작가
무슨 일이죠 !!


아지작가
하룻 밤 사이에 아디분들이 도대체 뭔 짓 하셨죠오 ?? ㅜㅜㅜㅜㅜ


아지작가
아니 하루만에 17위 오르다뇨 ,, 랭킹 보고 5초 간 숨멎 했습니다 ..


아지작가
저에게 이 순간을 선물해주신 우리 아디분들 감사드리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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