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왕족
아저씨 마음은 뭔데요



윤정한
.....((색_색_


가쁜 숨을 몰아쉬며 누워있는 정한

그리고 옆에는 물수건을 계속 갈아주는 남준이 있었다_


김남준
......


스윽_

참방-]]

촤아악-

탁탁--

스륵-]



윤정한
우음......

파츳


늑대_(윤정한)

츠증_-


윤정한
((콜록


윤정한
커흡.......


김남준
하아......



김남준
((누가 이런건지....... 모르면 이상한건가


김남준
((이민혁이 이랬겠지_


김남준
((개새끼..........



윤정한
((움찔


김남준
...!


김남준
ㅈ,정한아?


윤정한
.......?


윤정한
((스윽


윤정한
아져씨.......?


많이 무서웠던걸까,

아니면 남준을 봤기에 안심이 된걸까_

평소보다 말투에 어리광이 더 들어간듯하다


김남준
하아.......


김남준
다행이다.....


김남준
정한아, 누가, 누가 이랬어


윤정한
흐읍.... 흐아앙 아저씨이........((왈칵


하라는 대답은 안하고, 남준에게 폭 안겨버리는 정한이

물론, 펑펑 울면서


김남준
..... ㅁ..많이 무서웠어....?


윤정한
흐읍.... 흐아앙... 흐... 끕....((끄덕끄덕

정신없이 울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정한

그때,


띵동-]]]]


1층에서 들려오는 초인종소리

이 소리는 정한이 남준에게서 잠시 떨어지게 했다


윤정한
흐끕.....


김남준
ㅎ... 조금만 기다려 아저씨 내려갔다가 올게ㅎ


김남준
알겠지?


김남준
우리 정한이는 착하니까 할수있어.. 그지?


이래봐도 14살인데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원래 이랬는지

또래보다 훨씬 약하고 여리고 어린듯한 정한이다

자기 할일은 알아서 다 하는 아기보는 느낌이랄까..


윤정한
..((끄덕



띵동

띵동_

띵동_띵동

띵동_띵동_


급한일일까,

그칠줄을 모르는 초인종소리

그덕에 남준의 미간은 점점 구겨졌다



김남준
아니.... 남의집 초인종 부수러 왔나...

덜컥-]



김남준
누구세ㅇ


김남준
으왁!!!!!!!!!!

휘익-]

쾅_


자기집인듯마냥

열린 문 사이로 남준과 부딪히든 말든

무작정 들어오는 한 남자_



김태형
ㅆㅂ...... 형 나 어떡해?


태형이였다.




김남준
뭐냐...? 갑자기.....니가 나 조기퇴ㄱ..


김태형
ㅆㅂㅆㅂ....아으!!!!!!!!!!!!!!!!


김남준
....


처음보는듯한 태형의 보습에 당황한 남준


그순간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들_

쾅쾅쾅__!!!!!!!!!


대문 두드리는 소리를 뚫고 2명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빠!!!!!! 흐끕.... 진짜 오해야, 진짜!!!!!!!!!"

"야 김태형, 아니 김남준 문열어!! 아니 황은비 그만좀해봐"



김남준
황은비씨....?


김남준
한명은 김석진인것 같은데.....?


김남준
열어줄ㄱ


김태형
아니. 열지마.


차가움. 단호함. 살기.

모두 포함한 지금 태형의 목소리



김태형
그냥 가라고해.


김태형
지금은 쟤랑 뭐도 안하고싶으니까


김태형
그냥 가라고해.


김남준
뭐........?


김태형
정한이 어디있어?


김남준
ㅈ,정한이 자기방에 있지...


김태형
하아... 일단 저 둘좀 가라고해.


김태형
나중에 얘기하자고 말해주고.


김태형
부탁할게


들어줘야하는 부탁일까_

세상엔 3가지 부탁이 존재한다


정말 도와줘야하는 아름다운 부탁_

들어줘선 안되는 불편한 부탁_

그리고,


두가지가 애매하게 섞여 우리를 괴롭히는 부탁_



김태형
보내줘.


김태형
지금은 상대하고싶지 않아


김남준
.......



남준은,


철컥-]


"ㅇ,야, 안에 태ㅌ"

"안에 태형오빠 있어요?! 나 제발... 한번ㅁ"


김남준
죄송해요, 미안하다.



김남준
태형이가 지금은 상대하기 싫다고하네요


김남준
나중에 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_


김남준
지금은 일단 돌아가시고요


태형의부탁,


들어주기로 했나보다


"......오빠가..... 그래요?"


김남준
네. 죄송해요

"....."

"ㅇ,야 황은비 일어나. 일단 가자. 우리... 일단 갈게"

"태태가 얘기한다고 하면... 알려줘"


김남준
어.......


탁-]

문닫는 소리가 들리는 걸 보아하니,

결국은 돌아간듯한 둘_


보통 선택을 하면,

그만큼의 대가가 있기 마련이다_

그리고 우리가 선택을 할때 갈등하는건

그 대가를 피해가고 싶기 때문이겠지

하지만 그럴순 없는법.

지금 남준의 선택한 결과의 대가는


이 분위기일까_




김태형
정한이는


김남준
.....


김남준
아파


김태형
어?


김남준
ㅎ....



김남준
나도 잘 모르겠는데,


김남준
이민혁이 그런 것 같애


김남준
나 오니까,


김남준
애가 쓰러져서 피토하고 있더라..



김남준
가뜩이나 약한애를...


김태형
......



김태형
쉬어_


김태형
내가 정한이 간호할게


김남준
아냐, 괜찮아.


김태형
뭐가,


김태형
형 표정은 완전 아니거든;;


김태형
됬고,


김태형
나도 오자마자 어려운 부탁..... 했으니까,


김태형
내가 간호할게


김남준
뭘, 내가 해도 ㄷ


김태형
형은 그냥 밥 해줘_


김태형
애 일어나면 밥 먹어야지ㅎ


김태형
나도 배고프고..


김태형
맛있는거로ㅎ


김남준
일단.... 알겠어......



김남준
2층 올라가봐. 애 침실 보일거야


김태형
어, 알겠어_




덜컥-]


윤정한
((깜짝


윤정한
ㄴ,누구세요?



김태형
어..? 아, 나 아침에...


윤정한
....!


윤정한
아......


윤정한
콜록))안녕하,

파층___


늑대_(윤정한)
낑........

프츳//


윤정한
... .............세.... 요.......



김태형
....((피식


김태형
됬어_ 아프다며



윤정한
아니......에요


김태형
....



김태형
이불이 피에 담궈졌다 나온 것 같은데,


김태형
아니라고?


윤정한
.........



윤정한
아니에요.............



윤정한
우리 아저씨는요....?


김태형
남준형은 1층에서 밥하고 있어_


김태형
치료하고 정한이도 밥 먹자ㅎ


정한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미소를 띄우는 태형



김태형
이리와바_


김태형
소독부터 하자


윤정한
........


윤정한
((스윽


톡_


윤정한
힝.....


김태형
많이 따가울건데....


김태형
조금만 참자.....


토독-


윤정한
((꾸욱


사삭-]


윤정한
흐읍....((질끈


김태형
((멈칫


김태형
ㅁ...많이 따가워...?


윤정한
흐앙...... 네에........


김태형
ㅇ,야 왜 울어 울지마.....


윤정한
죄송, 끕, 한데..흐읍... 아파요...흐으....


김태형
ㅁ..미아안......


겨우겨우 치료를 끝낸 둘_

약상자를 정리하는 태형을 조용히 바라보던 정한이 조심스래 입을 땠다


윤정한
ㅇ....아저씨



김태형
....? 왜?


윤정한
그.....



윤정한
아저씨 힘든일 있어요?



김태형
..... 왜?


윤정한
아저씨 원래 우리집 안왔는데,


윤정한
요즘 갑자기 오고.....


윤정한
ㅁ,뭐.... 그건 그렇다 쳐도...



윤정한
ㅇ....아저씨 눈이 너무 슬퍼보여요



어린아이가 알아챌 정도라..

태형이 얼마나 힘든 표정을 하고있는지 알것 같았다


김태형
멈칫))으응....?



김태형
내가... 왜...?



윤정한
.......


윤정한
나도,



윤정한
나도 많이 슬퍼봐서 알아요.



윤정한
진짜 슬플때는,



윤정한
눈동자에 힘든게 다 담겨요_



김태형
ㅎ........



김태형
아저씨가 그정도인가,


김태형
많이 슬퍼보여?


윤정한
.....



윤정한
슬퍼 보이기도 한데,


윤정한
힘든것도 맞는것 같은데요



윤정한
아저씨 마음은 뭔데요



김태형
나......


김태형
그러게,ㅎ


김태형
그냥,



김태형
다 깨져버린 느낌이랄까


김태형
ㅎ......



윤정한
......



김남준
밑에서)) 밥먹자!!!!!!!!!!!!!!!!!!!! 내려와!!!!!!!!!!!!!!!!



김태형
ㅎ.... 갈까?


윤정한
...... 네



윤정한
우아....


왠지 열심히 준비한듯한 음식들_


남준 자신의 입에 딱 맞춘 매콤한 볶음밥,


태형을 위한 스테이크,


그리고 정한이 제일 좋아하는 김남준표 볶음밥.


게다가 다같이 먹을 만두까지__


배불리 잘 먹을 수 있을듯한 식사였다



윤정한
헤헤...


김태형
와..... 형 은근 요리 잘하네...?



김남준
그럼 어느정도 수준의 요리를 생각한건데;;


김남준
한거없어. 그냥 대충한거야. 알아서 쳐먹어.


김태형
치.....((뿌우



윤정한
쳐..... 먹어?


김태형
((일시정지


김남준
으응......?


윤정한
그게 뭐에요..?


김태형
.....((정색중이지만 속으론 정신없이 웃는중


김남준
어.....어어......



김남준
그.... 정한이는 어떤어린이~?


윤정한
나요?


윤정한
어.....


김남준
'우리 정한이는 착한어린이..'


윤정한
어...


윤정한
착한어린이..!


김남준
((방긋


김남준
그렇지!!!


김남준
착한어린이지~


김남준
착한어린이는~ 아저씨가 한 말 쓰면 안되!


김남준
그게 착한어린이들의 약속이야~!


윤정한
아... 네에....


김남준
((휴우


위기를 넘기고 다시 식사에 돌입하는 3명

먹는 도중 남준의 옆구리를 찔러오는 태형이다



김남준
((빠직


김남준
속닥))왜


김태형
속닥))쟤 14살 맞지?


김남준
속닥))이해해라 정한이가 여리고 어리다


김태형
속닥))완전 아가야야...ㅎ



김태형
속닥))그건그렇고,


김태형
속닥))애 그렇게 달래는 스킬은 어디서 배웠어?


김남준
......


김남준
속닥))닥치고 밥 입에 쑤셔박어


김태형
......((쭈글


잠시뒤_

•••


윤정한
잘먹었습니다_


윤정한
아저씨 볶음밥이 제일 맛있어요ㅎ


김남준
ㅎㅎ 고마워요, 정한아



김남준
이제 올라가서 놀아


김남준
낮에 다친데 조심하고, 알겠지?


윤정한
네_


토도돗--



김남준
자, 나도 이제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안드니;;



김태형
뭘


김남준
아니,


김남준
아침부터 우리집와,


김남준
회의도 30분하고 잘라먹어,


김남준
갑자기 우리집 달려와서 난장판이고,



김남준
뭔상황인데, 이거


김태형
........





여름비처럼
컷.......이라고 말할 자신이 없.... 의도치 않게 스토리에 고구마를 쑤셔박고 있네요....((크흡.... 게다가 재미도 없어...흐앙앙 너무너무 죄송해요 여러분...ㅠㅠ


여름비처럼
ㅇ,욕하진 않을거죠....? ㅈ,저는 다 계획이 있답니다~하하((계획 그딴거 없이 살고있는 1인


여름비처럼
걱정마요... 고구마 풀어줄게요... 사이다 줄게요오...((이것도 사실 자신이 없, 죽을힘을 다해 짜내겠습니다


여름비처럼
주말이라 분량 좀 많이 해봤어요ㅎ 이제 수행 폭탄이 가득한 나날들의 연속일거라...ㅎ


여름비처럼
항상 찾아와서 읽어주시고, 댓달아주시고.... ㅠㅠ 너무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여름비처럼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요_><


여름비처럼
손팅 부탁드릴게요_ 정말, 눈팅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