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타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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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석이 웃으며 다들 반기듯 말했다.


이종석
앉아요 주문은 내가해뒀어요

다들 자리에 앉았고 종석옆에 앉은 너블이 말한다.

워너블
우리 친척오빠..


이종석
하하 제가장난이 쫌 지나쳤나..


이대휘
아..

다니엘을보며 말하는 종석


이종석
음 우리이따 둘이 이야기좀하죠?


다니엘
아..아이고..네..

다들 당황해할쯤 음식이 나왔고 다들 배고픈상태라 식사를 하면서 종석의 눈치를 본다.


이종석
허어.. 음식에 집중하죠 ?내가밥을못먹겠네..

웃으며 할말다하는 종석을보며 고개를 끄덕이던 지훈이 입을연다.


박지훈
음..형이라 해도되죠?


이종석
아 형 좋지


하성운
하하..너블이 친척있는건 못들어서..


다니엘
초면에 죄송합니다...


이종석
괜찮아 뭐 초면에 반말정도 할수있지 안그래?

웃으며 말했지만 전혀 괜찮다고 하는 말이 아니라는 소리였다.

워너블
오빠.. 밥이나먹자


이종석
아.. 너밥다먹었으면 가서 꽃찾아와 길알지?

워너블
아..아는데 .. 나혼자?


이종석
응 나친구들이랑 이야기도 좀하게

애들을 쓱둘러봤지만 소리없이 가지말란표정이어서 난감한 너블이다.


이종석
왜 내가 잡아먹겠니? 다들 불편해요?


옹성우
아 아니요 하하


황민현
다녀와..너블아

애써 웃어보이는 사람들을보곤 한숨을내쉬며 말하는 너블

워너블
금방올께.. 오빠 적당히해

눈을감고 웃어보이던 종석이 손을들어흔들며 너블을 보낸다.

종석이 너블이 나가자 입을 연다.


이종석
나를 모르는거보면 너블이가 말안했나보네..지금부터 해줄말이 있어 너블이한테늘 말한거 비밀이야.

종석이 씁쓸한듯 표정이 바뀌었다.


이종석
너블이 혼자사는건 알죠?


이대휘
아..네 혼자 지낸다고말 알고있어요..

대휘가 입을열었고 종석이 말을이었다


이종석
혼자.. 음 ..여기까지 온거보면 꾀친한사이구나생각했는데.. 너블이 좀처럼 마음을 안여는구나?

종석이 말에 의문이생긴지훈


박지훈
무슨 말씀이세요?


이종석
나는 너블이 고모아들이야 .너블이의 아빠의누나아들. 너블이네 부모님은 살아계셔

우진이 인상을쓰며 말했다.


박우진
아.. 살아계셔요?


이종석
응 너블이는 어릴때 부모님이 버리고갔어 두분 이혼하시고 재혼 하셨거든 그때너블이 겨우 10살이었어


김재환
아.. 10살..


이종석
그때부터 우리랑 살았지 그치만 내가 외동이라 하하 나는 동생이 너무귀엽고 좋았거든 내가 많이 아껴 그래서


이종석
버림받았단이유로 혼자 자립하면서 살기원했어 자신을좋아하거나 잘해주는사람 거절못해 악의로 다가와도 말이지


이종석
그중하나가 우리엄마야 .

종석의 말에 다들 눈이 커졌다.


이종석
너블의 부모님이 돈이많아 이미 재산도 꾀 넘겨줬어 어린나이에 받을돈이 아니긴했지..


이종석
돈으로 사과한거지 너블의 부모님이 뭐 우리엄마도 그땐 왜그랬는지 그돈들이 탐나서 너블이를 데리고온거였어


배진영
아.. 그럼 그걸 너블이가 알고있는거예요?


이종석
응 지금 알고있지 .. 우연히 부모님이 말하는거 엿듣고 알게됬어 하지만 어른이 되기전 너블이는 어쩔수없이 보호자가 필요했거든


이종석
참다가 내가먼저 성인이 된날 부모님께 말했어 너블이가 다알고있다고 그때가 너블이 고1 이었을꺼야 .. 우리엄마가 수치심에 더이상 너블이랑 같이 있을수없다고 말했거든


이종석
근데그날 너블이는 자신을속인사람을 잡았어 혼자인게 제일무서워했거든 너블이


이종석
그날 우리엄마도 정신차렸어 정말 돈때문이 아닌 너블이를 봐주기 시작했지만 그사이가 회복되기에는 이미 큰상처를 받은 상태여서


이종석
뭐..지금은 어색한사이? 이야기들어서 알겠지만 너블이가 기댈곳은 딱히없어 나도뭐 고모아들인데 뭐든지 터놓고 싶겠어?


이종석
부탁좀하자 너블이 데려가려고 왔다했지?

다소 진지한표정으로바뀐 아이들을 보며 말하는 종석


이종석
나는 너블이가 행복하면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