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생활 해볼래?

3. 학교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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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어디 한번 제대로 놀자.  초대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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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보스 , 이번 회의에 참여하실겁니까 "

김남준은 무언가 할 말이 있는듯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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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응, 왜. 참여하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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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이번에 우리 조직내에도 스파이가 들어온거 같아. "

뭐? 도대체 언제 씨발.

어제까지만 해도 CCTV에 없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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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오래전부터 들어와있던 것 같습니다 "

민윤기의 말을 듣고 서류를 움켜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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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다 죽여버리면 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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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새로 온 애들 다 죽여버리자. 그게 더 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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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보스, 의미없이 사람을 죽이시면 안된다고 보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그의 말에 6명은 의견이 모두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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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어차피 그게 더 빠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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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그냥 죽여요 형들. 아니면 보스랑 같이 학교 다닐까요? 어느게 더 빠를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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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 그만해. 해결 할 방법이 없는건 아니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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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보스,어떻게 하실겁니까? "

입꼬리가 올라가는걸 막곤, 휴대폰을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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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재미있겠네, 너네가 학교 다니는거 보고싶다. "

휴대폰 잠금을 풀고 Mr.707에게 문자 메세지를 보냈다.

'

그렇게 메세지를 보내자 바로 대답이 왔다.

' 힘들어 죽겠는데 너도 일 시키냐.. 일단 알겠어 '

메세지를 확인하고 고개를 돌려 7명을 쳐다보자 어안이 벙벙한지 눈빛으로 내 시선을 뒤쫓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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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보스, 학교요? 진짜 학교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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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이제 교복에서 벗어날수있었는데. "

교복을 벗은지 몇일 안되는 전정국은 별로 달갑지 않은듯 인상을 지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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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나는 보스랑 있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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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그럼 전부 다 학교 가는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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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응, 설마 가기싫은거야? 지민아. "

박지민은 성 빼고 부르는게 어색한지 귀가 홍시가 된 체로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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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보스, 그래도 한명 남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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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알아서 해. 가던 안가던 마음대로. "

지금쯤이면 다 바꿔 놓았겠지. 하며 손목시계를 눈으로 쫓아가 보니 저녁 식사 할 시간이 되어 의자에서 일어나자 시선이 집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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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뭐해. 저녁 먹으러 가자. "

엘리베이터 문을 잡았다.

그렇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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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 어서오세요. 보스 "

식당을 건물에 사들이고있었을때, 만난 다정했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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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와인 한병. 선데이로스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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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 알겠습니다. "

고개를 숙이고 나가는 그에게서 시선을 돌리고 수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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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스프 맛있네 "

김석진은 메인요리가 나오기도 전에 스프 몇 그릇을 먹고있었다. 저 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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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보스 , 배 부른거 먹어야죠. 그런거 먹으면 살 안쪄요. "

접시 위에 샐러드를 담아주는 김태형 자신의 접시에는 스테이크 조각들만 담겨있었다. 샐러드가 배 부른 음식이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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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보스, 김태형 말 듣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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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형이라 불러. 보스 앞에서 그러지 말고. "

당황한듯 김태형은 전정국의 접시에 담겨있던 스파게티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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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아 형, 그건 아니죠. 심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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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저기에 많잖아 저거 퍼다 먹어 "

두명이 싸우는걸 보고 있으니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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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조용히 하고 쳐 먹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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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 아직 어리긴 한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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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쩝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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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보스 , 교복 다림질 해서 가져다 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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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응 고마워. "

그렇게 자리에서 일어나 접혀진 치마를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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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내일 보자. I 'll look forward to it tomorr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