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부모 입니다
🐨-아빠의 초보아빠 시절


어느 늦은 밤


김남준
"자기야아..유담아 잔다"


이해송
"아고~수고해써 준이"


김남준
"유담이 재우는것도 예전보단 쉬워졌어"


이해송
"그러게 자기 옛날에는 유담이도 잘 못 안았는데"


김남준
"ㅎ맞아"

유담이의 갓난아기 시절


김남준
"어으으 유담이...빠..빨리"


이해송
"어어 준아 이렇게 안으면 다쳐.."


김유담🐨
👶"흐애앵"


김남준
"어어..미안해"

6년전의 남준아빠는 유담이를 잘 안지도


김남준
"자~ 아들 밥먹ㅈ.....ㅇ..ㅓ."


이해송
"어어! 자기야!"

유담이의 분유가 든 젖병을 흔들다가 떨어뜨려 쏟기도 했어요


김남준
"하아아..그때만 생각하면.."


이해송
"그래도 자기 많이 노력했잖아"


김남준
"응...ㅎ 나 공부 많이 했지"

6년 전 어느날 오후


이해송
"자기야..뭐해?"

유담이를 낮잠 재우고 온 엄마는 아빠가 있는 서재에 왔어요


김남준
"응, 자기야 왜?"


이해송
"이게 다 뭐야...?"

아빠의 서재에 있는 컴퓨터에는 음악 프로그램 대신 육아 논문이 있었고

책상엔 음악 장비들 대신 육아 서적들이 있었어요


이해송
"준아 이거 다..본거야?"


김남준
"이거 책이 빌린거야..산게..아니라.."


이해송
"..."


김남준
"그..그리고 미안해 같이 못해서"


이해송
"준아..."


김남준
"어? 왜...?"

엄마는 노력하는 아빠의 모습에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했어요


김남준
"어어 왜 울어"


이해송
"자기야.."


김남준
"내가 아직 서툴러서 미안해"


김남준
"나는 아빠가 처음이지만 너도 마찬가지잖아"


김남준
"많이 서툰 내가 많이 노력해볼게"


이해송
"흐으으..준아 너무 고마워.."


김남준
"나도 너무너무 고마워, 사랑해"


김남준
"하아..진짜 많이 공부했지.."


이해송
"사실..나 둘째 생각 있었는데 준이가 이렇게 고생하는거 보고 말 못했었다?"


김남준
"...진심이야?'


이해송
"응ㅋㅋㅋ자기는 어때?"


김남준
"너만 좋다면"


이해송
"ㅋㅋㅋ뭐야"

엄마와 아빠는 옛날 이야기를 하며 깊은 밤을 보냈어요

짠!!여러분 제가 돌아왔오요!!!

시험도 보고 단편 콘티도 짜고 왔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런가 좀 재미가 없는것 같아요..ㅋㅋ

그래도 여러분!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