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부모 입니다
🐱🐨-졸업했어요!


+
“지금부터 제 n회 어린이집 졸업식을 시작하겠습니다.”

한 해가 끝이나고 새해가 밝았어요!

그리고 벌써우리의 첫째들 아율이와 유담이의 어린이집 졸업식날이 되었답니다


민아율🐱
“아으 이거 쫌 크다아”


김유담🐨
“나는 딱 맞는데”

아율이는 입고있는 졸업 가운이 큰지 자꾸 흘러내렸어요


이여주
“하아 왜 내가 떨리냐 애들이 졸업하는데”


이해송
“그러게 나도 떨린다”


민윤기
“우리 딸… 벌써 졸업이라니”


김남준
“그러니까요… 형, 애들 보고 울지 마요ㅋㅋㅋ”


민윤기
“하… 요즘에 눈물이 많아졌어….”

졸업을 하는건 아이들인데 왠지 엄마, 아빠들이 더 긴장을 했어요

+
“다음은 우리아이들의 3살부터 지금까지의 성장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사회자 선생님의 말씀이 끝나자 스크린에 영상이 재생되었어요

3살의 아기의 아이들부터 4살, 5살, 6살, 그리고 작년의 7살 까지. 화면이 전환될 때 마다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눈가가 촉촉해졌어요


김혜민
“ㅋㅋㅋㅋ나 왜 눈물나지?ㅋㅋㅋㅋ“


이여주
“야ㅋㅋㅋㅋ 안돼 벌써 울지마ㅋㅋㅋ 나도 운단 말이야ㅋㅋㅋ”

눈 깜짝할 사이 훌쩍 커버린 아이들에 부모님들 아쉬움 반, 기특함 반의 감정으로 눈물을 흘렸어요

졸업식의 모둔 식순을 마치고 마지막 졸업장 수여식만울 남겨두었어요

+
“마지막 졸업장 수여식이 있겠습니다 그럼 사랑반 강@@. 위 어린이는…..”

사회자 선생님께서 아이들의 이름을 한명씩 호명하자 아이들은 졸업장을받아 마이크를 들고 각자 졸업에 대한 소감을 말했어요

+
“사랑반 김유담.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졸업을 축하합니다“


김유담🐨
“감사합니다아…”

원장선생님께 졸업장을 받은 유담이는 졸업장을 들고 마이크가 있는 단상 앞으로 가서 입을 열였어요


김유담🐨
“어어… 이렇게 제가 어린이집을 졸업해서 학교애 가는게 너무 신기해여 졸업상 주셔서 사랑하구여 엄마 아빠 키워줘서 고마워여! 사랑해애”


이해송
“어흑…”


김남준
“아ㅋㅋㅋ여보 울지 마앜ㅋㅋㅋㅋ 우리 아들 멋있다아!”

무대에서 엄마와 아빠를 발견한 유담이는 맑게 웃으며 손을 흔들며 내려왔어요

+
“사랑반 민아율. 이하 내용을 같습니다. 졸업을 축하합니다.”


민아율🐱
“…..”

오늘따라 굳은 표정으로 졸업장을 받아 마이크 앞에 선 아율이.


민아율🐱
”어어… 어어… 으음…“

아율이는 쉽게 입을 떼지 못했어요


민윤기
“아율이 긴장했나…?”


김남준
“어… 아율이 울 것 같은데?”


민아율🐱
“으응…. 너무 아쉬워요오… 흑…”


이여주
“어… 아율이ㅎ”


민아율🐱
“칭구들이랑도오… 해어지기 싫코여… 긍데 이러케 8살이 됐으니까안 초등학교 가서두우 칭구들 성생님들 잊지 않을꺼에여…”


민윤기
“아하… 씨이 눈물나냐…”


이여주
“흐윽..”


민아율🐱
“선생님 칭구들 모두모두 사랑해여 그리고오 엄마 아빠 구리구 서율이도 사랑해여 감사합니다아”


김유담🐨
“아율아 그만 울어어… 너 눈 빨개애…”


민아율🐱
“이잉… 유담아아….”

무대에서 울며 내려오는 아율이의 눈물을 닦아주며 꼭 안아주는 유담이에 아율이는 유담이의 품에 더 파고들며 울었어요


이여주
“그래도 유담이 있어서 다행이다… 우리 아율이 다독여주고 듬직하네 유담이”


민윤기
“크응… 안돼 내 딸이야ㅋㅋㅋㅋ”


김남준
“ㅋㅋㅋㅋ형ㅋㅋㅋㅋㅋ”


이해송
“아ㅋㅋㅋ진짜 윤기씨 때문에 몇번을 울다가 웃는거야 진짜ㅋㅋㅋㅋ”

졸업식이 끝나고 어린이집 마당

모든 졸업생과 학부모들이 모여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이해송
“아율이 유담이 쁘이~”


이여주
“아이 예쁘다~”


민윤기
“야 남준아”


김남준
“아 형ㅋㅋㅋㅋ 또 왜요”


민윤기
”우리 딸 오늘 너무 예쁘지 하 진짜 자기 엄마 똑 닮아가지고“


김남준
“아휴… 이 형 딸사랑 누가 말려 진짜”

엄마의 옆에서 아율이가 사진찍는 것을 지켜보던 윤기아빠는 아율이를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어요


김유담🐨
“어? 저기 찬이가 나 부른다아! 아율아 나 다뇨오깨”


민아율🐱
“엉 얼아써”

유담이가 저기에 있는 친구와 인사를 하기 위해 유담이가 아율이 옆을 떠나고

+
“져기이 아율아”

어떤 남자친구가 아율이에게 말을 걸었어요


민아율🐱
“응? 왜?”

+
“아율아아… 나 사시일…”

+
“나 너 조아해!”


민아율🐱
“어어?”


이여주
“헙..”


민윤기
“…?”


이해송
“헐 자기야…”


김남준
“ㅋㅋㅋ”

아율이에게 말을 건 남자친구는 눈을 꼭 감고 아율이에게 좋아한다 고백했어요 그리고 멀리 서있는 엄마와 아빠들도 놀란 것 같네요


김유담🐨
“…“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유담이는


김유담🐨
“아율아 우리 이제 밥 먹으러 가자 배고파 나”


민아율🐱
“어…? 응…”

아율이의 손을 잡고 그 남자친구와 멀어졌어요

아율이에게 고백을 한 친구는 그 자리에 가만히 서있었고 아율이와 유담이는 점점 멀어졌어요

그렇게 리틀방탄의 큰 언니 오빠의 졸업식이 마무리 되었답니다

🎓우리 아율이 유담이 졸업 축하해!🎓

우리 애기들이 벌써 어린이집 졸업이라니 눙물이…🙈

감이 좀 죽은 듯한 제 필력…

TMI를 풀자면 어린이집 졸업식때 고백받은거 제 실화입니다ㅋㅋㅋㅋ

제 몸만한 꽃 받았어여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유담이 알고보니 상남자였죠?

얼마 전에 들려온 소식인데요

아율이와 유담이가 같은 초등학교에 입학한대요!

그럼 다음 애피소드에서 만나기로 해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