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헤어졌어요
《오늘 헤어졌어요-9화》



옹성우
"안 와?"


강여주
"어..어어? 갈게!"

나랑 민현이는 옹성우에게 달려갔다.

더이상 아까 일에 대해 물어보면 안될 것 같아 궁금증을 꾹 참았다.

하늘이 어두워질 무렵, 우리는 저녁을 먹기 위해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황민현
"토마토 스파게티 1개, 크림 스파게티 1개, 봉골레 파스타 1개 주세요."

익숙하다는 듯이 주문하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뿌듯했다.

스파게티가 나온 후 한 입, 두 입 먹고 있는데, 누군가가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 슬며시 고개를 드니.

옹성우가 날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강여주
"오..옹성우?"


옹성우
"어어..?"


강여주
"나 뭐 묻었어? 왜 이렇게 쳐다 봐?"


옹성우
"아..아무것도 아니야."


옹성우
"시..신경 쓰지마."


황민현
"나도 너 좀 쳐다보자."

그러더니 내 얼굴을 자기 쪽으로 돌렸다.


황민현
"예쁜 얼굴 쟤한테만 보여주지 말란 말이야."


강여주
"푸흣. 알겠어."

그렇게 수상쩍은(?) 식사를 끝낸 후 우리는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황민현
"집에 들어가면 연락해."

나와 성우의 집은 같은 방향이지만, 민현이는 반대 방향이어서 성우가 나를 데려다주기로 했다.


강여주
"알겠어. 내일 학교에서 보자!"


황민현
"그래."


옹성우
"이제 가자."


강여주
"옹성우. 나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

성우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강여주
"아까... 그..."

막상 물어보려니 입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았다.


옹성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강여주
"어..음..어..그게... 맞아."


옹성우
"이거 일급비밀인데."


강여주
"아... 그렇구나."


강여주
"내가 괜한 말을 했..."


옹성우
"내가 일급비밀이라 그랬지, 안 알려준다고는 안했잖아."

난 두 눈을 크게 뜨고 성우를 쳐다봤다.

성우는 제자리에 우두커니 서더니 먼 허공을 쳐다보며 입을 뗐다.


옹성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너블자까
나야 나! 나야 나!


옹성우
(찌릿


너블자까
죄..죄송합니다..(쭈글


너블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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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블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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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블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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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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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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