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아요(싸이코)
행복했던 순간 뒤에는 곧 불행이 찾아온다.



김태형
내가, 지금 뭘 할 거 같아?


이여주
......

질끈 -

더욱 가까이 다가오신 아저씨에 키스라는 것을 직감하고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나 내 생각과는 달리 부드러운 목소리가 내 귀에 들려온다.


김태형
안 해


이여주
.....네?


김태형
안 한다고


이여주
아.....


김태형
꽤 실망하는 눈치네

시, 실망은 무슨! 아주 날 놀려먹는데 최적화 된 아저씨였다. 아, 내가 놀림받기에 최적화 된 건가... 거기서 아저씨가 뭘 할 줄 알고 눈을 감았던 건지, 쪽팔려서 죽는 줄 알았다. 키스는 무슨...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김태형
왜 울상이실까. 내가 키스 안 해줘서 그런 건가?


이여주
!!!!

그렇게 키스 부분만 강조해서 말하지 말라구요! 이미 붉어질 대로 붉어진 내 양쪽 뺨은 식을 줄을 몰랐다. 진짜 왜이래... 내가 아저씨를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양 뺨은 좋아하는 거라며 말하고 있었다.

어디 아픈 것도 아닌데... 왜 이러냐고오...... 날 상대로 짓궃은 장난만 치시는 아저씨. 그러지 말라구요. 나는, 그런 별것도 아닌 거에 마음이 왔다갔다 하는데...

쾅 쾅 쾅 -

행복했던 순간 뒤에는 곧 불행이 찾아온다.


이여주
아저씨, 이거 무슨 소ㄹ,


김태형
숨어야 돼.

아저씨는 다짜고짜 내 손목을 붙잡고 옷장 문을 열었다. ...설마 옷장에 들어간다는 거야? 갑자기 찾아온 공포에 몸을 떨었다. 아저씨는 그런 나를 아는지, 같이 들어가 주었다.

사장
- 여기 싹다 뒤져. 찾는 즉시 처리해


김석진
- 도련님 지금 안계시다고 말씀 드렸잖...

사장
- 누가 김태형 찾는대? 이여주 그 여자애 찾는다고.


판타지아 작가
너무 오랜만에 왔죠?미안해요ㅠ


판타지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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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 작가
다음화는 댓글 10개이상


판타지아 작가
댓글 10개 안넘으면 다음화 안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