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처럼 달콤했던 우리

11🌺

탁- (총을 떨어뜨림)

이지훈 image

이지훈

너..

이지훈 image

이지훈

뭐야..

여주현 image

여주현

이지훈 image

이지훈

너 그..권순영이랑 다니는 권순영 친구..?

이지훈 image

이지훈

아니..

이지훈 image

이지훈

의병활동을 하고 있을 줄 이야..

여주현 image

여주현

(역시 전생을 기억할리는 없지..)

여주현 image

여주현

(예상했던 대로 권순영 친구로만 기억하는구나..)

벌컥- (문 열리는 소리)

이지훈 image

이지훈

철컥- (황급히 총을 잡아 조준한다)

여주현 image

여주현

철컥- (문쪽을 향해 총을 겨눈다)

권순영  image

권순영

여주현!!

권순영  image

권순영

너 무슨일 있는거야?! 왜이렇게 안나오는데!!

이지훈 image

이지훈

뭐야, 같은 패거리인가?

권순영  image

권순영

넌 뭐야?

이지훈 image

이지훈

나? 의병을 처리하라는 의뢰를 받고 온 자다

권순영  image

권순영

들킨거야?

여주현 image

여주현

(끄덕)

권순영  image

권순영

철컥- (총을 겨누며)

권순영  image

권순영

근데 우리도 가만히 당하고 있진 않을거거든? (한 손으로 여주를 끌어오며)

권순영  image

권순영

탕- (총의 방향을 바꿔 창문쪽으로 쏨)

쨍그랑-

위잉- 위잉- 위잉- (경보음)

자객

의병이다!! 의병이야!! 방을 샅샅이 뒤져서 찾아라!! (문 밖에서 들리는 소리)

이지훈 image

이지훈

무슨 속셈이지? 왜 자폭하는거야?

휭- (이미 사라짐)

이지훈 image

이지훈

뭐야!! 언제 간거지?

이지훈 image

이지훈

경보음이 울리고 자객들이 소란스럽게 돌아다닐때를 이용해 내 시선을 돌리고

이지훈 image

이지훈

창문으로 도망간거야

이지훈 image

이지훈

저 의병은 권순영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군

(10년전)

어릴땐 공부와 서책읽기를 좋아하던 나와달리

권순영은 활쏘기나 말타기 칼싸움을 좋아했고

상당한 사고뭉치에 장난꾸러기였던지라

폐하께선 권순영은 황제의 재목이 아니란 말을 달고 사셨지

어린순영

야! 나랑 말타러 가자

어린순영

찬이가 생일선물로 받은 말 태워준대

어린지훈

싫어, 책이나 읽어

어린순영

흠..싫다면 어쩔 수 없지~ 나라도 타러가는 수 밖에

어린지훈

야! 아바마마가 서책 다 읽기 전까진 밖에 나가 놀 생각 말랬잖아!!

어린순영

에이~ 한번만 눈 감아주라 응?

어린지훈

싫어, 그럼 나만 혼난다고

어린순영

스윽- (몰래 쌓여있는 서책더미를 친다)

후두두둑 쿵- (서책이 떨어짐)

어린지훈

아씨..깜짝이야

어린지훈

야!! 가만히 보지만 말고 정리ㅎ..

어린지훈

뭐야 도망갔어?!

이지훈 image

이지훈

왜 그 날이 생각나는거지..ㅋ

이지훈 image

이지훈

아까의 상황과 비슷해서 그런가

여주현 image

여주현

하..탈출성공

권순영  image

권순영

가면 떨어뜨렸더라, 어서 써

여주현 image

여주현

아, 맞다

여주현 image

여주현

근데 이대로 가는거야?

권순영  image

권순영

응..여기서 더 죽였다간 잡혀

권순영  image

권순영

이미 들켰지만

여주현 image

여주현

그럼 돌아가자

여주현 image

여주현

나 피곤..ㅎ

여주현 image

여주현

윽.. (다쳤던 다리를 부여잡으며)

권순영  image

권순영

뭐야..다친거야?!!

권순영  image

권순영

일단 업혀, 빨리 돌아가자

이지훈 image

이지훈

죄송합니다, 의병들을 놓쳤습니다

수장

그래?

수장

이상하네 지훈이 네가 놓칠애는 아닌데

수장

넌 잡고싶은거라면 목숨바쳐서라도 잡는애인걸 내가 알아

이지훈 image

이지훈

죄송합니다

수장

눈치를 보아하니

수장

의병들의 얼굴이 아는얼굴 이었나봐?

이지훈 image

이지훈

!

이지훈 image

이지훈

아,아닙니다

수장

아는얼굴 이어도 죽일 수 있는 독한놈인줄 알았는데

수장

네 덕분에 큰돈을 놓쳤다

수장

넌 이제 필요없어

이지훈 image

이지훈

네..? 그게 무슨 뜻..

수장

거기 누구 없나?

우르르- (조직원들이 모임)

수장

쟤 그냥 죽여

이지훈 image

이지훈

철컥- (총을 꺼내들며) 시발, 인정사정없는건 여전하군

탕- 탕- 탕- (총소리)

이지훈 image

이지훈

우리 조직원 꽤 많았네?

수장

얘네 말고 더 있으니까, 열심히 싸워봐

탕- (총소리)

필요한역할

와,왕자님! 누군가 총에 맞은 것 같습니다

이지훈 image

이지훈

!

이지훈 image

이지훈

ㅁ,뭐야 이 기억..

쌩- (칼 소리)

이지훈 image

이지훈

윽! (칼에스침)

탕- 탕- (총소리)

이지훈 image

이지훈

하아..

수장

싸움 중에 딴 생각까지 하다니

수장

넌 진짜 우리 조직에 있을 자격이없다

이지훈 image

이지훈

안그래도 더러워서 나갈거야..

전원우 image

전원우

어디다녀오는 길이야?

전원우 image

전원우

이 새벽에 둘이서?

여주현 image

여주현

어..어 그게 그러니까..

여주현 image

여주현

장에 좀 다녀왔어..ㅎㅎ 이제 먹을게 다 떨어져가기도 하고 그래서..

권순영  image

권순영

야 마트에 다녀왔는데 왜 산게없냐?

권순영  image

권순영

우리..!! 산책 다녀온거야 산책

홍지수 image

홍지수

산책을 정장입고 드레스입고 하는구나?

여주현 image

여주현

(제발..도와줘 윤정한!!)

윤정한 image

윤정한

근데..

여주현 image

여주현

(그렇지!)

윤정한 image

윤정한

너희 손이 왜 피범벅이야?

여주현 image

여주현

(시발)

아..우리 이제 어떡해??!

게다가 권순영은 황자신분인데..아무리 형제라지만 들키면 위험하다고..!!

ㆍㆍㆍ

응원과 댓글은 예의입니다🌺댓글 30개 이상 연재, 별테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