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모습
죽어버려

문써니
2019.03.12조회수 362

별이의 마음이 조금 나아졌을 무렵 애인의 부모님들이 별이의 집으로 들이 닥쳤다.

별이의 멱살을 쥐던 어머니는 결국 자리에 주저 앉았다.

애인 부모님
"왜..왜 너만 살았어.."


문별이
"ㅈ, 죄송.."

애인 부모님
"죽어버려!! 넌 죽고! 우리 애 살려내라고..흐윽.."


문별이
"때리세요.."

애인 부모님
"뭐?"


문별이
"때려 죽이셔도 돼요..화 풀리실때까지..저도..애인을 잃다보니.."


문별이
"죽을까 생각도 많이 해 보았습니다.."

별이는 부엌 서랍에서 칼을 꺼내 어머니의 손에 쥐어주었다.

애인의 부모님은 정말 당황해했고 별이는 고개를 들어 목을 그으라는 듯 지긋이 눈을 감았다.


안혜진(화사)
"뭐하냐?"


문별이
"ㅇ, 안혜진.."

애인의 부모님이 돌아가고 집에는 별이와 혜진이만이 남았고, 어색한 기운이 맴돌았다.


문별이
"미안.."


안혜진(화사)
"뭐가"


문별이
"ㄱ, 그게.."


안혜진(화사)
"하..됐어. 언니도 힘드니까 그랬겠지"

오늘은 정말 짧은 느낌이 적잖게있네요ㅠㅠ 죄송합니다.. 대신 다음편은 길게 써보도록 하죠! 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