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이였냐

68화 - 말하지 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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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하아.. 어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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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내가 저 개시키랑 같이 살아야 하다니!!

오우마이갓!!

쉣더 뻑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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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싫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땅을 치며 울고불고 절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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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이)

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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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이)

왜저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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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흑헝헉헑헉억헝흑

나는 마음 좀 식힐겸 밖으로 나왔다.

나는 오늘도..

외롭게

해가 저무는것을 본ㄷ..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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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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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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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보고싶어..

몇일뒤면 어머니의 두번째 제삿날(기일) 이다.

내가 17살때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는데..

그에 대한 사건이 따로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사건에 대해서 별로 알려진바가 없다.

어머니가 죽고난후 나는 사건에 대하여 샅샅이 찾아봤지만..,

몇몇의 기사들뿐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알고있는 단 한가지,

엄마가 죽었던날은,

내 생일이였다.

내 생일날에 죽었단건, 의미가 있는걸까?

아니면,

그냥 우연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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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항상 엄마 제삿날만 다가오면 이런 생각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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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보고싶다...

...

그렇게 해는 완전히 사라졌고, 달이 떠올랐다.

그러며, 옆에는 누군가가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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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무슨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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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언제 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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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몇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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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내가 온것도 모르고,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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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중요한것이라도 생각하나.. 이런 느낌이 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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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아,

"곧 있으면 우리 엄마 제사 지내야해서..."

세정이 앞에서는 울지 않을려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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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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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너네 어머니는 어떤분 이셨어?

괜히 물어봤나.

성우의 표정은 더 울컥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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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우리 엄마는..

"잘 웃는분 이셨어."

"잘 웃으시고, 잘 웃게 해주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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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너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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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너도 잘 웃고, 잘 웃게 해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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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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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어,

그렇게 성우는 아무말도 없이 위를 올려다 보았다.

이런 모습은 어찌 처음인데..

나는 성우의 등을 토닥여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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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울고싶으면 울어.

"너 자존심 때문에 안우는거 다 티나니까."

"그냥 울어버려."

그렇게 성우는 참고있던 눈물을 다 뱉어내듯, 내 어깨에 기대서 울었다.

소리없게, 그저 훌쩍이며 ..

나는 성우를 위해 할수있는건,

'위로' 뿐이 없었다.

몇분뒤, 눈물을 다그쳤는지 나한테 설명 해주려는 의지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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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세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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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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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진짜 미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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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응?

"너 나 좀 도와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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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응? 뭐를?

성우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유에 대하여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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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그런일이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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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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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우리 엄마를 심장마비로 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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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범인을 같이 찾아줬으면 좋겠어.

무례한 부탁인건 안다.

곧 있으면 수능이기도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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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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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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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같이 찾아주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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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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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수능이 끝나는대로, 열심히 찾는거 도와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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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수능이 끝나기전까진 너가 기다려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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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응!..,

"고마워."

성우는 긴장이 다 풀린듯 한숨을 푸욱-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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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집에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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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세정이는 나를 집까지 데려다주곤, 재환이형을 데리고선, 집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