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조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4화

파사삭–

김여주

하아...하....

김여주

(성공이야!! 어떻게든 나왔다)

김여주

(여기가 숲이여도 길은 나오게 되어있어..!)

김여주

하아...하........

김여주

그나저나...여긴 어디쯤이려나...

김여주

끄응.....어딘지 알면 좋을텐데...

조직원

빨리 수색해!!.멀리가지 못했을거야!!!

김여주

(깜짝)......!!!

김여주

(벌써 찾을 줄이야...서두르자..다시 붙잡히면 정말 죽을지도 몰라..)

여주는 다시 속도를 높여 뛰기 시작했다.

타다닥–

김여주

하아...하....

김여주

(언제까지 달려야하는 걸까....점점 폐가 아려와...)

미끌_

김여주

.....!!!?

쿠당탕_

김여주

으윽.....

여주는 젖은 낙엽에 미끄러져 크게 넘어지고 말았다.

김여주

(글썽) 으....아파....

???

도와줄까?

김여주

(싸아) ..........

김여주

ㅇ..아..아저..씨...

박지민[JM] image

박지민[JM]

.............

김여주

아...그..아저..씨..저는...그게...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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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JM]

하아.....

김여주

(흠칫)

김여주

(주..죽을거야...이번에 진짜..죽일거야...)

홱–

여주는 뒤돌아 도망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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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J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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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JM]

온전히 마음 둘 곳이 없구만...

파사삭–

김여주

(위험해....위험해..!!)

김여주

어떡해...흑....흐윽..

여주는 달리고 달려 큰 나무 밑에 몸을 숨겼다.

김여주

하아..하.....하아.....

김여주

(진정하자...괜찮아....)

김여주

(분명 오늘 길에 길이 터있는 구간이 있었어..그렇다는건 사람이 다닌다는 증거겠지..)

김여주

(숨만 고르고 다시 가서 길을 따라 달리는거야...)

김여주

후........

김여주

(좋아 다시 가보자)

여주는 벌떡 일어나 발걸음을 뗐다.

툭–

김여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