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뭘 놀라, 네 애야 " [국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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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20살이 됀 그들은 바로 술집을 향했다.

"우리도 이제 20살이다, 시간 존나 빠르지 않냐?".

"ㅇㅈ,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얘들아 술잔 들어, 쨘 하자".

그들은 술잔을 들자 다른 한 사람이 말을 했다.

"20대 새로운 시작의 위하여"

술잔들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몇 시간 후

취해가는 사람은 늘어나고, 아직 덜 취한 사람들이 있었다.

왕게임 하자는 말에 술에 아직 덜 취한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정국은 태형을 바라보며 동의하는 걸 보자

따라 동의를 했다.

"7번 13번 키스해"

그 다음의 정국은 아무런 기억이 없었다.

정국은 아버지가 물려준 자리를 받으며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어느덧 5년이 지나갔다.

주말, 정국은 한숨을 쉬며 노트북을 틀었다.

주말이라해도 주말 같지 않은 날을 보냈다.

정국은 문자 알림에 휴대폰을 들었다.

정국은 웃으며 문자를 받았다.

점심시간에서 한참 지나 정국은 겨우 일을 마쳐 몸을 일으켰다.

물을 마시러 부엌을 간 정국은 갑자기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몸을 다시 돌려 현관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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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시간에 올 사람 없는데"

정국은 의문과 함께 머뭇거리지도 않고 문을 열어줬다.

그리고 익숙해 보이는 얼굴이 당당하게 아무 말 없이 안으로 들어왔다.

덤으로 캐리어와 2살로 보이는 애를 안고.

정국은 벙쪄 있었다.

그러다간 정신을 차리고 문을 닫고는 그를 바라봤다.

자기 집인 거 처럼 쇼파에 앉아 정국을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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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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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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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남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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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우리집 어떻게 알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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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 물음에나 먼저 답 해."

정국은 아무 말 없이 빈 방을 손가락으로 가르켰다.

태형은 아이를 안고 캐리어를 끌고 그 방으로 갔다.

몇분 후, 아이를 재우고 나온 건지 시간이 꽤 걸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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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우리 집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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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박지민 도움."

박지민이라는 말에 정국은 잠시 생각했다.

아무도 자신의 집 주소 알려주지 마랬는데.

박지민 새끼 어떻게 조질까라는 생각을 잠시 접고

정국은 한번 더 물었다, 아까 그 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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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럼 아까 그 애는 누구 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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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캐리어는 왜 또 들고 와, 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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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외박이 아니라 너 집에 아예 살러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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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니, 애 엄마 집에서 살아야지. 왜 우리 집에 와서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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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애 엄마가 나고. 애는 네 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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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뭐?"

정국은 당황했다.

태형은 남자고 애를 어떻게 낳았는지도 의문이 든다.

태형은 놀란 정국을 바라보고는 답답한지 다시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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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 씨발;; 말 못 알아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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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네 애야, 네 애라고"

정국은 태형의 말에 믿을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