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인게 뭐가 중요해. 우리가 사귀면됬지.

다시 돌아온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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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엄마 깜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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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흫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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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너, 너, 너!! ㅇ, 왜 여기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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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아아- 너 카페 알바 바래다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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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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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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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풉, 그렇게 어색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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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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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으휴, 빨리 차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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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어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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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제 가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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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아냐 어차피 너 기다렸다가 마칠 때 나갈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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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너 아버지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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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괜찮아, 종대 시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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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응? 종대? 걔도 거기서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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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응, 어쨌든 빨리 일해. 월급 못받겠다?

백현은 궁금한게 끝없이 많은 듯한 여주를 카운터 쪽으로 밀었다. 일은 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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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딱 기다려, 마치면 질문 폭발일테니까.

백현을 째려보며 말하는 여주는 백현 눈엔 사랑스러울 뿐이었다.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버리고 저녁 타임이 됬다. 알바생도 교체하는 시간이기에 여주도 카페를 나설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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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줘봐. 앞치마 풀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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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응 ...

백현은 일부러 여주를 마주 본 상태에서 품에 안아 뒤에 있는 앞치마의 끈을 풀어냈다.

이런 행동에 여주의 얼굴은 발그레해지고 백현 귀 또한 벌겋게 달아올랐다.

하긴, 스킨쉽 못하고 싸운다고 바빴을테니까.

둘은 곧장 백현의 집으로 향했다. 둘이 오늘 잔다나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