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넌 어떤 남자야?
심장병 걸릴것 같아 지민씨..

쿠쿠00
2018.01.30조회수 470

11:00 AM
여주
하아암..졸려 죽겠다...어제 밤에 잠 설쳤더니 온몸이 뻐근하다

무셔운 전화 벨소리
삘리리릴-,삘리리릴ㄹ-,삘릴리리릴-,삘리리릴-,

여주
여보세요~?누구세요?


지민
- 흐아..나 지민이에요 너 집 앞에 있는데 문 열어줘

여주
- 아니 갑자기 오면 어떡해요!!아..5분..아니다 3분만 기다려요!!!

상큼한 도어락 소리
삑삑삑삑 띠띠띠로리로~!


지민
(문 벌컥 열고 들어오며) 여주 안녕~?

여주
에에??비번은 또 어떻게 알았어요..? 그나저나 나가요 저 화장 다 안..했..


지민
어라아~? 나 보려고 꾸미는거야? 우리 결혼하고서도 맨날 그럴수 있겠어?피곤하겠는걸~

여주
에?!!?!?결혼이라뇨!! 그..그냥 화장 재미로 해본거에요..!! 오해하지 마시고 비번은 어떻게 알았냐구요 지민씨 혹시 스토커..~?


지민
에헤이~ 스토커라니!!일단 급한데로 알려줄 사실 3가지가 있어 1번째는 여기 온 이유, 2번째는 비번을 안 이유, 3번째는 너한테 하고 싶었던 말

여주
뭐..뭔데요?


지민
1번째, 너가 보고 싶어서

여주
압 ㅡㅡ이건 별로 안 설레네요~


지민
아직 다 안 끝났어! 2번째, 비번 내 생일이더라?

여주
아아..그거..!아니 그거느은..!


지민
아직 말 안 끝났다고 . 3번째, 사랑해요 여주야


지민
이제 할 변명 있나? 대꾸 할것도 없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