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 어때서?
RU*MOTHER(5)

taewoon7942
2018.12.06조회수 104


최예나
......하


최예나
야, 유리 따라와


조유리
....?


김채원
야야, 뭐하려고


최예나
니도 닥치고 따라와

쎈 캐다.

내가

모두 내가 쎄다고 생각한다

아니?

쎄긴 무슨....

상처를 얼마나 많이받는데....!


조유리
......왜 불렀어?


최예나
......야, 혼자 있지 말고


최예나
응?


조유리
.......야,


조유리
착한 척 하지....마....


조유리
.......


조유리
착한 척하지 말라....ㄱ...


조유리
흐이-진짜 왜 그러는 데 다들....다 내가 변태라고 하고 내가 박지훈 꼬신다고 하고! 진ㅉ...히이-


최예나
울지마 울지마


김채원
.....그니깐 지가 먼저 지랄 떨고 있어


최예나
닌 여기해서 할 말이야!?


김채원
....ㅈㅅ;


조유리
씨...내가 박지훈하고 친하고 싶어서 친하게 지냈냐구우-


최예나
누가 했다고? 김민주?


조유리
....응


최예나
어휴, ㅅㅂ


최예나
개새끼네!?


최예나
소꿉친구라며..! 소꿉은 개뿔 도구로 찍어먹을일 있나, ㅅㅂ!!!


김채원
야, 좀 조용히 해


김채원
김민주 매점에 있다.


최예나
있든지 말든지 내가 무슨 알 바야, 진짜!


최예나
걔가 들으면 나야 좋지, 알게 뭐야


박지훈
유리야, 뭐 해?


조유리
어? ....그냥


박지훈
야, 너 울었어!?


조유리
아니...;


조유리
그냥 눈에 뭐 들어가...서


박지훈
야, 거짓말 치지 마


박지훈
눈이 이렇게 빨간데?


박지훈
눈물자국 다 남았어...


조유리
아니...그게 아니라


최예나
(속닥)야, 가실?


김채원
ㅇ

....속상하다

친구라는 거 때문에 좋아하는 남자에게 말을 걸 수도 없다는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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