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이 모가 어때서?..

" 성형이 모가 어때서?.. " 16화

성형한걸..들키면..

나를 이상하게 생각 할까봐..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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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흉터 아니야! 진짜 눌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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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으응 "

발걸음을 옮기려고 했지만

힐인 탓에 뒷부분이 까져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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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기다려봐 우산 사올게 "

난 더 복잡해졌다

아픈것 보다..

비오는것 보다

들키면 나를 어떻게 생각 할지..

나를 싫어할지..

모르니깐..

몰라서 더 두려웠고..

그런 생각을 할수록..

눈물이 나왔으니깐

몇분이 지나고

그가 우산이랑 밴드를 들고 나한테 뛰어 왔다

우산을 받으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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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잠만 "

그렇게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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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기다려봐 "

그리고는 까진 부분에 밴드를 붇여주었고

앞에다가 신발를 놓고 나한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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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이거 신고가 "

분명 우산을 살때 사온 신발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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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어? 아니야 "

그런 나를 보더니

한쪽씩 힐을 벗기고 신발을 신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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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이거 신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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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 "

그리고는 우산을 나한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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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가자 ㅎ "

살짝 웃고 말하는 그 모습에

더 미안했다..

항상 받고 다치고..

나도 해주고 싶은데 해줄수 있는게 없었다

비는 생각 보다 많이 내렸다

난 잠시동안 고민 했다

물어 볼까? 말까..

한번 물어보기로 했다

성형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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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넌 성형이 어떻다고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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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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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난 성형하는거 싫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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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성형까지 해서 예뻐질라고 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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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왜 하는지 모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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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아..응.. "

..너도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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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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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아니야 "

..너도 성형을 싫어하는 구나..

..너도 똑같구나..

내가 착각한거 구나..

너는 그렇지 않을줄 알았는데..

내 큰 착각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