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친구와 신생아가 되어 황실에있어요!
[EP.22 불길한 예감은 언제나 틀리지 않는다.]


갑작스런 민현이의 행동에, 여주는 당황한듯 하였지만 민현이는 꿋꿋이 여주를 끌어 당겼다.

그리고 여주가 두 눈을 질끈 감자, 민현이는 피식 웃으며 말하였다.


황민현
큭, 야 누가 보면 잡아 먹는줄 알겠다―.

그리고나서 민현이는 여주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으며 말하였다.


황민현
자, 이제 마인드 컨트롤은 안 당할꺼야.

민현이는 이렇게 말하며 여주를 바닥에 내려주었다.

신여주
...으응...

갑작스런 민현이의 행동에 여주가 적잖게 당황하였을때 였다.

벌컥―.

누군가 민현이와 여주의 방문을 열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말을 꺼내었다.

남자사람
헉,헉, 다니엘, 다니엘 왕자님이...!

신여주
..!


황민현
...!

.

..

...

... .

...

... .

...

... .

쾅-

여주가 문을 박차고 들어온 뒤 다니엘에게로 달려갔다.

신여주
오라버니..! 이게 대체 무슨 소리에요..! 초능력 증후군이라니,,...

여주가 눈물을 떨구며 다니엘을 끌어 안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멀쩡한 다니엘이었다..?


강다니엘
뭐하는게냐...

신여주
...??? ㅇ..오라버니 아픈거 아니였어요..?


강다니엘
무슨 소릴 하는것이냐, 초능력 증후군은 초능력을 쓸때만 고통이 느껴지는거지,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을것이니 너무 걱정 말거라.

신여주
(뻘쭘) 아아.. ㄱ..그렇군요.. 저는.. 걱정했어요..

여주의 말에, 다니엘은 부드럽게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강다니엘
...괜찮다.......

하지만, 여주는 계속 걱정이 되었다.

신여주
'그래도 이 세계에서 능력 센 사람으로써 초능력을 쓰지 못한다면 상심이 클텐데...'

그런 걱정 어린 여주의 눈속의 생각을 감지 한건지, 다니엘이 여주의 귓가에 대고 말하였다.


강다니엘
그럼, 이 오라버니랑 오늘 밤에 산책 하면서 얘기 좀 할까ㅡ?

다니엘의 말에, 여주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달칵-

방문을 닫고 나온 여주에게 민현이가 물었다.


황민현
나 빼고 둘이서 뭔 말을 그렇게 재미나게 했냐.

신여주
..알거 없어~

여주의 말에, 민현이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얘기하였다.


황민현
나도, 알고싶은데,,...

신여주
...?


황민현
나도, 신여주 너에 대해서 많이 알고 싶단 말이야...

민현이의 말에, 여주는 장난스레 웃으며 대답하였다.

신여주
뭐야, ㅋㅋ 이 세계에선 너가 나를 제일 잘 알테니까 걱정하지 마셔~ㅋㅋ


황민현
......


황민현
그래...

자박, 자박,

왕궁 앞 뜰은 성운이와 여주가 낙옆을 밟는 소리로 가득 찾다.

신여주
.. 다니엘 오라버니 어떻게요..

여주의 말에, 성운이가 조심스레 말을 꺼내었다.


하성운
그런데, 아무래도 나만 다니엘이 다니엘 같지 않게 느껴지냐..?

신여주
그건 또 무슨 말이에요..?


하성운
그런데, '요'자랑 '오라버니'이거 좀 빼면 안돼냐? 나 처럼 평소 말대로좀...

신여주
에헤이, 누가 들을줄 알고요..!

여주와 성운이의 알아 들을 수 없는 대화를 끝으로, 다시 그 둘은 다니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여주
근데, 뭐가 다니엘 오라버니 같지 않다는거에요..?


하성운
그냥, 뭔가 이상해. 말투도 그렇고.. 무엇 보다...

성운이가 다음 말을 이으려 할때였다.


전정국
공주님, 한참 찾았지 않습니까!

멀리서 정국이가 여주를 향해 소리쳤다.

신여주
앗, 들켜버렸네요... 우선, 자세한건 나중에 얘기해요..!


하성운
..그래...


하성운
'아무래도 뭔가 너무 찝찝한데..'

그날 밤

.

..

...

... .

...

... .

...

보름달이 유난히 밝고, 빛이 영롱히 빛나는 밤이다.

그리고 여주는 조심스레 다니엘과 만나기로 약속한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물론, 민현이가 단잠에서 깨지 않도록 조심 조심.

끼익...

마루바닥이 기울어지는 소리조차 크게 들릴정도로 긴장하며, 여주는 조심스레 문 밖으로 빠져나갔다.

달칵-

그리고, 민현이는 잠결에 그녀가 문 닫는 소리를 들었다.


황민현
..으음.....

타닥, 타닥,

잠옷 차림으로 경비병들의 눈을 피해 조심 조심 바깥으로 나간뒤 왕국 뒷뜰에 구석진 곳에 간 여주는, 달빛에 한층 더 그의 외모가 아름답게 보이는 다니엘의 옆테를 잠시 넋을 놓은뒤 구경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니엘이 뒤를 돌아볼때서야 정신을 차리며 다니엘에게 인사를 건네었다.

신여주
히히, 다니엘 오라버니..!


강다니엘
푸흐, 역시 듣던데로 아름다운 외모에,


강다니엘
꽤나 순수한 아이로구나?

신여주
...?

다니엘이 여주쪽으로 점점 다가왔다.

그러고선 한쪽 손으로 여주의 턱 아래를 받친뒤 여주의 고개를 천천히 올렸다.

신여주
....

이상했다.

평소 다니엘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그리고 의미심장한 말들, 어딘가 오싹해지는 싸늘한 느낌.

다니엘이 무뚝뚝하긴 해도, 따뜻한 감정이 들었지, 지금 처럼 오싹한 느낌이 든 적은 없었다.


강다니엘
왜 그러나, 겁먹지 말게ㅎ


강다니엘
그대는 나를 알지 않나?

그래, 이제 보니 말투도 확연히 달랐다.

아무래도, '함정'에 걸려든것이 분명했다.

다니엘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조각같은 외모를 겸비한 한 남자는 향기로운 향기까지 더해, 아니, 동정심을 유발해, 그녀를 덫쪽으로 유인했고,

자신이 순수하고, 순진하다고 느낀적이 한번도 없는 여주는, 정말로 '순진'하게도 그 덫에 걸려버렸다.

그리고, 그녀만이 모르고 있었다.

그녀가 얼마나 아름다운 꽃이고, 매혹적인 향기를 가졌는지.

그래서,

때로는 날파리들도 꼬이게 한다는것을.

그리고, 이젠 다니엘이 아니란게 확실해진 그가 여주의 한쪽 어깨에 자신의 손을 올렸다.

순간, 여주의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신여주
..(꿀꺽)

자신도 모르게 마른 침이 목구멍으로 넘어갔고, 그걸 감지한 다니엘, 아니,

로스커가 부드럽게 여주의 목을 감싸며 나지막히 말하였다.


헤이빗 로스커
내가, 다니엘이 아니란걸 알았구나ㅎ


헤이빗 로스커
걱정하지마, 난 너를 해치고 싶지 않아.


헤이빗 로스커
다만,


헤이빗 로스커
아름다운것은 소유하고 싶기 마련이잖니.

여주의 몸이 빠르게 굳어갔다.


헤이빗 로스커
괜찮아. 조금 아플꺼야. 그리고,


헤이빗 로스커
내가 바로 치료해줄테니 걱정마. 흉터가 남으면 내쪽도 좀 곤란해서 말이야ㅎ

알 수 없는 말만 늘여놓는 로스커의 말에, 여주는 이상하면서도 불쾌한 기분에 휩싸였다.

지금, 이놈이 대체 무슨 짓을 하려는걸까.

... .

...

... .

...

... .

...

... .

다음 날 아침.

왕궁이 뒤집혔다.

다니엘의 방 장롱에서, 다니엘이 손과 발이 꽁꽁 묶이고, 입이 감싸진체로 다니엘 방을 관리하는 하녀에 의해서 발견되었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불길한 예감이 자꾸만 성운이의 몸을 휘감았다.

그리고, 초조하게 방안을 돌아다닌 끝에, 당장 민현이의 방으로 텔레포트를 하였다.

파앗-!

성운이가 민현이의 침대와 여주의 침대 사이의 벽쪽에서 나타나며 민현이에게 급히 물었다.


하성운
야, 혹시 신여..


황민현
사라졌어요...


하성운
...! ㅇ..여주가..?


황민현
ㄴ,,네.. 뭔가..불길해... 어제 밤에 여주가 나가는 소리를 들은것 같은데, ㅇ..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아무 말도 없었는데.. 도대체...

민현이가 몸을 부들 부들 떨며 말하였고, 성운이는 민현이를 진정시키며 말하였다.


하성운
알겠어, 우선 진정해.


황민현
형..그런데....


하성운
응..?


K마시(멜로우)
아이고... 늦었네요..ㅠㅠ 죄송합니다..ㅠㅠ


K마시(멜로우)
아무리 못해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연재 하려고 하는데..ㅜㅠ


K마시(멜로우)
오늘도 눈친시황을 봐 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와 소통할 수 있는 옾쳇:폭신이분들 사랑합니다(비번은 없습니다! 많이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