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23화

아까먼저 일어난신입이 대휘집앞에 쭈구리고 있었고.

내물음에 당황해하는 신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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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신입

여기..사세요?

나여주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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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신입

아그럼..제가 집을 잘못찾아왔나봐요..

짜증에찬 말투가 존대인지 아닌지 헷갈리게했고 서로 술도먹은상태라서로가 좋게보이진 않았다

그런 신경전에 서로 쳐다보다 신입이 일어나 옷을털고 가려고할쯤

문을열고 나온 대휘.

그런대휘를 안아버리는 신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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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신입

오빠 나 보고싶었지..?

무슨 말을 하고싶었지만 신입의 말에 아무말할수없었다.

신입을보던 대휘가 나를보며 당황해했고 나는 그자리에서 발길을돌려 집으로향했다.

내이름을 불르며뛰어오는 대휘를 외면한채 택시를타고 내집으로향했다.

머리가 멍했고 아무 생각을할수도없었다.

정신을차려보니 내집이었고 아까상황에 눈물이나기시작했다.

계속 울려대는전화 카톡을 차마볼수가없었다.

지금와서 자신 옆에 대휘가없다는건 너무힘들꺼같다는 생각이었고 당황스러운상황에 내집으로 왔지만 왠지 쓸쓸함에 이공간이 무섭게 느껴졌다.

결국 혼자가 될것만 같아 울다지쳐 쇼파에 기대있을때 문을두두리는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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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여주야...

대휘였다 난 조용히 문을 보며 듣기만했다.

혹시 핸드폰이 울릴까 폰을 꺼두고 대휘가 가기만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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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거기..있어? 오해야 너가들어야할 말이 있어 부탁이야 여주야 거기 있니?

대휘의 말처럼 대화를 하고싶었지만 대휘 잘못이 아닐꺼라 생각하면서도 자꾸 나오는 눈물에 대화를 할수없을꺼같다생각하는 여주다.대휘가 내이름을 부를 때마다 마음이더아파오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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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나 좀 믿어줘...여주야

대휘의 목소리가 듣기싫어 방으로 들어가는 여주는 다짐하듯 방문을 잠궈버렸다.

대휘목소리를 듣지 않는편이 낫다 생각하며 침대에 앉아 펑펑 우는 여주.

딱히 대휘가 바람을 폈다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다른여자와 있는대휘를보니 자신이 없어지는 여주였다.

솔직히 자격지심에 혼자 끙끙 앓는꼴인셈이다.

한 한시간이 지난듯해보였고 시간을보니 벌써 새벽이었다.

거실로 나가 문앞을 응시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을 열어보았다.

문을열어보니 대휘가 벽에기대 앉아 있었다.

쏟아지는 눈물을 견디지못하고 또울고있었다.

고개를 들어 나를보는 대휘도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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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나는 너가갈곳을 아는데가 이곳밖에 없는데 여기 너가없을까봐 무서웠어.

대휘말을 들으며 나때문에 상처받은듯보이는 표정에 주저 앉아 눈물만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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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미안해 그런모습 보게해서..

대휘가 날안으며 말했고 계속울다지쳐 대휘에게 기대며 울음을 멈추려 노력했다.

나여주

너가 잘못한게 아닌거 아는데 너를볼자신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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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그래 내가 그렇게 만들어서 미안해

나여주

너를 안믿는게아닌데..

말할수록 감정이 커져 고개를숙이고 울음을참아내는 나를 안쓰럽게 보던 대휘가 나를 부측해 방안으로 데리고 왔다.

침대에 나를 눕혀 토닥거리던 대휘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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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내일 다말해줄께 일단 잘래?

고개를 끄덕이며 대휘얼굴을 보니 대휘도 마음이 아픈지 표정이좋지않았다

나여주

안아줘

내말에 대휘가 날 안았고 그렇게 둘다 서로품에서 잠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