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냐고? 도깨비
#104.딸바보


며칠뒤


윤여주
아구구 하윤이 깼어요?

하윤
(배시시)

배시시 웃고 있는 하윤의 성운은 심쿵하였다


하성운
하윤이 아빠랑 놀까요??

딸바보였다


윤여주
오빠 하윤이 좀 보고 있어 금방 분유 타올게


하성운
알겠어

여주는 분유를 타러 갔고

성운은 하윤과 놀고 있었다

하윤
으아앙

성운과 잘 놀던 하윤은 갑자기 울음을 터트렸다


윤여주
뭐야 뭐야 뭔일이야?


하성운
몰라 잘 놀다가 갑자기 울어


윤여주
오빠 애기 건들렸어?


하성운
아니? 그냥 보고 있었는데?


윤여주
배고픈가보네 애기 좀 달래고 있어 금방 해올게


하성운
알겠어

아직은 초보 엄마 아빠다

하윤을 달래고 있을때 여주는 분유를 타왔다


윤여주
하윤이 나한테 줘


하성운
하윤이 엄마한테 가자

성운과 있을때는 울던 하윤은 여주의 품으로 가니까 다시 배시시 웃었다


하성운
엄마한테 가니까 다시 웃네..


윤여주
아유..하윤아 네 아빠 또 삐진다..ㅋㅋㅋ

성운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윤은 계속 웃고 있었다


하성운
진짜ㅋㅋㅋ 귀여워서 봐준다


윤여주
안 귀여우면 안 봐줄거였나


하성운
그건 아니지


윤여주
진짜ㅋㅋㅋ 딸바보야 완전ㅋㅋㅋㅋ

수다를 떨고 있을때 어느새 하윤이는 분유를 다 먹었고

여주는 하윤이를 트름을 시키고 방에 들어가서 다시 재우고 나왔다


하성운
하윤이 자?


윤여주
응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금방 푹 자네


하성운
아 내가 좀ㅎ


윤여주
칭찬아니야


하성운
그럼 욕이야?


윤여주
욕도 아니야


하성운
그럼 뭐야


윤여주
그냥 음..귀엽다고


하성운
내가 귀여워?


윤여주
아니.

0.1초만에 고민도 없이 말하는 여주의 상처 받은 성운


하성운
너무한거 아냐..고민이라도하는척은 해주지..


윤여주
그래서 삐졌지?


하성운
아니


윤여주
내가 모르겠어? 이리와 삐졌으면


하성운
안 삐졌다고


윤여주
아 그래? 삐졌으면 뭐 뽀뽀하고 그 다음꺼도 할려고 했는데 뭐 어쩔 수 없네


하성운
어? 어..?

그말의 일어나서 방으로 갈려는 여주의 팔을 당겨 자기 위로 올려서 바라보는 성운


윤여주
뭐해?

여주의 말에 이렇게 응했다


하성운
그말..



하성운
지킬거지?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