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ㄱㄹㄱㄹ
레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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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내가 누구냐고? 도깨비


방에 들어오자

전화 벨 소리가 울렸다

발신자를 보자

나는 몸이 돌처럼 굳어버렸다

바로

엄마였다 아니 엄마라고 부르기도 싫은 사람이였다

나는 계속 생각하다

끝내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받자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소리

엄마라하기싫은인간
-야 이 미친년아!!

첫 마디부터 욕이네


윤여주
-하..왜요

내가 말을 하자 또 다시 수화기 너머에서 말 소리가 들렸다

엄마라하기싫은인간
-너 빨리 안들어오면 죽여버릴거니까 빨리들어와 ㅈ같은 ㄴ아

목소리부터 알거 같은 이느낌

술 취했네


윤여주
-싫다고요 그리고 저한테 다시는 연락 하지 마세요 양심이 있으셔야죠

그러자 또 다른 소리가 났다

쨍그랑

엄마라하기싫은인간
-너 어디있어!! 죽여버릴거야!!

엄마가 이러자 다급하게 말하는 오빠 목소리가 들렸다

오빠같지 않은사람
-엄마 엄마 진정해 진정

보이지 않고도 알거 같은 상황 한마디로 난장판

나는 더이상 내가 대꾸 해봤자 내 입만 아플거 같아서

뚝

전화를 끊어 버렸다


윤여주
하..

한숨과 동시에 내 눈에서는 눈물이 흘렸고

어느새 껴 안고 있던 회색 배게는 눈물로 물 들은 검은 물방울 모양을 새겨졌다

한참 울고 있을때 내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똑똑

눈물을 그치고 눈물 닦고 말했다


윤여주
들어오세요..

도깨비는 도깨비신부의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하성운
...

아무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서있는 도깨비를 재끼고 뱀파이어가 말했다


박우진
뭐야 너 울었어?

뱀파이어의 물음에 도깨비 신부는 이렇게 답변했다


윤여주
ㅇ..아니..! 안울었어..!

도깨비 신부가 이렇게 말하자 도깨비는 이렇게 중얼거렸다


하성운
거짓말..


윤여주
ㄴ..네..? 뭐라고요..?

내가 이렇게 묻자 도깨비는 이렇게 말했다


하성운
일어나봐


윤여주
네..?네..

도깨비 신부가 일어나자

도깨비는 도깨비 신부에게 다가가 갑자기 도깨비 신부를 안았다


윤여주
ㅁ..뭐하는거예요..!


하성운
너..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