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냐고? 도깨비
#81.생명을 만들어 볼까?


도깨비는 곧바로 진하고 길게 입을 맞추었고

두 사람은 방으로 들어 갔다




도깨비는 도깨비신부를 침대에 조심히 눕혔고

도깨비신부는 도깨비에게 물었다


윤여주
또 방음 잘 되는 방이네?


하성운
응 맞아


윤여주
이방을 왜 이렇게 좋아해 어처피 들을 사람도 없는데


하성운
궁금해?


윤여주
응 궁금해

도깨비신부의 말의 도깨비는 귓속말로 이렇게 소곤거렸다


하성운
나만 듣고 싶어서..

도깨비의 말에 도깨비 신부를 이렇게 소곤거렸다


윤여주
그럼 당신만 많이 들어요


하성운
여보


윤여주
응?


하성운
우리..


하성운
생명을 만들어 볼까?

도깨비의 말의 도깨비 신부는 도깨비를 잠시동안 쳐다 보다가 조용히 이렇게 말했다


윤여주
좋아요





빠바밤 뒤 이야기는 여러분들의 상상의 나라에 맡기도록하겠습니다



다음날




윤여주
으어..

누가봐도 아프다는 소리를 내며 아침을 맞이하는 도깨비신부의 자동으로 일어나진 도깨비


하성운
왜애..


윤여주
오빠는 괜찮아?


하성운
응


윤여주
아이고 허리야..


하성운
아 좀 미안하네..ㅋㅋㅋ


윤여주
미안해야지


하성운
오늘 푹 쉬어 내가 다할게ㅋㅋㅋ


윤여주
아니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하성운
나 얼마 안했어..


윤여주
아 진짜 얼굴만 순둥해가지고 진짜


하성운
ㅁ..미안..그날 점심에 장어 먹고 왔어..박우진이랑


윤여주
아니 어쩐지 안 지쳐있더라 이거 다 계획한거지?


하성운
아니야 ㅈ..전혀 계획 안했어..!


윤여주
말투는 누가봐도 계획한건데


하성운
그냥 넘어가라


윤여주
그래 그냥 넘어갈테니까 빨리 밥이나 줘 나 못 움직여 어떤 순둥하게 생긴 사람땜에


하성운
죄송합니다 증말 좋다고 할땐 언제고


윤여주
닥쳐


하성운
예예 제가 다 잘못했네요 금방 밥 해드리겠습니다 허


윤여주
또또또 삐지는거 봐

그냥 무시하고 주방으로 가는 도깨비


윤여주
이젠 무시하네?


하성운
제가 언제 무시를 했다고 그러세요 씹은거지


윤여주
그걸 또 들었어?


하성운
당신이 무슨말을 하든 나한테 잘 들려요


윤여주
아유 빨리 결혼 해버려서 능력을 없애든 해야지 계속 듣고있네


하성운
그럼 너 위험할때 너 못 살리는데?


윤여주
살리지마 나 살리면 오빠 수명 줄어들잖아


하성운
뭐야 너 그거 어떻게 알았어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