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렇게 변한게 누구때문인데?
02

☆화개장터SOPE
2019.06.07조회수 259

띠리릭 -

혼자 자취하는 여주는 자신의 집 현관문을 열고 나왔다

중요한 누군가를 만나러가는듯한 예쁜 옷차림에 향긋한 향수까지,

누가봐도 남자친구를 만나러가는듯 보였다



김여주
흐음..어우...오늘 화장 너무 잘먹었는데? 마음에들어ㅎㅎ

여주는 엘레베이터 앞으로 발걸음을 옮기려는 순간,

또 다시 들리는 문 여는 소리

띠리릭 -


정호석
..어?

여주의 바로 옆집에 7명이 살고있다는거다


김남준
...

평소와 같이 편한 사복차림으로 나온 7명


김여주
...

그런 7명을 무시한 여주

또각또각, 구두소리를 내며 엘레베이터 앞으로 도도히 걸어가는 여주였다

엘레베이터가 올라오기전에, 기나긴 정적이 이들을 맞이했다

애써 무시하며 화장검사를하는 여주

그렇게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왔다


김여주
어? 오빠!!

싱긋웃으며 집앞에서 기다리고있던 남자에게 뛰어간 여주


강다니엘
뭐야..누구한테 잘보이려고 이렇게 꾸미고왔어?


김여주
당연히 오빠지!!


강다니엘
...큼..하여튼..너무 예뻐서 탈이야..


강다니엘
저랑 같이 데이트하러 가실까요? 공주님?ㅎㅎ


김여주
네 좋아요!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는 다니엘의 어깨에 고개를 머리를 올리더니 걸어가는 여주와 다니엘


김석진
...


정호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