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누구를 좋아해야돼?
생일 1



한여주
"...아 그럼 난 음료수 좀 주문하고 올께!!"

나는 그렇게 카운터로 향했다

지민과 남준 사이의 침묵...


김남준
"혹시 내일이 여주 생일인건 알지?"


박지민
"ㄴ,내일이요? 여주가 아무말도 안하던데..."


김남준
"그럼 내가 내일 내 집 빌려줄께 파티하든가 너희 기숙사 라며"


박지민
"헉! 감사합니다!!"


한여주
"? 뭐가 감사해?"


박지민
"아아 그런게 있어ㅋㅋ"


한여주
"뭐야... 아 그것보다 오빠 유학가서 어땠는지 좀 알려줘!"


김남준
"음... 뭐 처음엔 낯설었지..."

우린 그렇게 귀를 쫑긋 세우고, 남준오빠의 말을 듣다가 헤어졌다


김남준
"그럼 박지민 너는 여주 잘데려다주고, 여주는 들어가면 톡해~"


한여주
"응! 오빠도 조심히 들어가!! 아 그리고 이것도!"

와락-


한여주
"더 있고 싶었는데... 다음에 또 봐~"


김남준
"그래ㅋㅋ 지민이 표정보니까 너 빨리 가봐야 될 것 같은데?"

지민이의 표정은 엄청 뾰루퉁 해 있었다


한여주
"헉... 오빠 잘가!"

나는 지민에게로 뛰어갔다


한여주
"헉... 미안해"


박지민
"뭐가ㅡㅡ"


한여주
"막... 남준이 오뻐한테 안기구... 그런거..."


박지민
"알면,"


한여주
"?"


박지민
"나도 안아줘 뽀뽀도"


한여주
"ㅇ,안아만 줄ㄲ....!"


박지민
"

확-

지민은 내 손목을 잡고, 골목으로 데려갔다


한여주
"...?"


박지민
"해줘"


한여주
"ㅁ,뭐를....!//"


박지민
"푸흐, 뭘 생각한거야 얼굴이 아주 새빨게 졌는데?"


한여주
"ㅇ,아니거ㄷ...!"


한여주
"읍...흐으..."

지민이의 기습키스에 나는 그저 당하고만 있었다

얘... 쓸떼없이 너무 잘해....


한여주
"....흐으..읍...."


박지민
"...하아.. 그럴꺼야 안그럴꺼야"


한여주
"안...그럴꺼야.."


박지민
"흫 이제 가자"

후... 심장떨려...

덜컥-


한여주
"나왔어~"


배주현
"ㅇㅇ 와서 이거 먹어"


한여주
"오늘은 아무데도 안나갔네?"


배주현
"힣ㅋㅋㅋ 오늘은 방콕이 땡기더라ㅋㅋ"


배주현
"아 맞다 너 내일 생일이네"


한여주
"아 그러네 잊고 있었다"


배주현
"박지민은 알아?"


한여주
"...모를껄 내가 안 얘기해준 것 같은데..."


배주현
"헐... 사귀고 첫 생일인데..."


한여주
"뭐 괜찮아ㅋㅋ"

우리는 그렇게 수다를 떨다가 잤다

다음날

띠리리리-


한여주
"하암... 여보세요...?"


박지민
"일어났어? 오늘 남준이 형네에서 놀기로 했는데 주현이랑 같이 2시까지 남준이네 형집으로 와!"


한여주
"음... 알았어...! 금방 준비하구 갈께~"


박지민
"으이구ㅋㅋ 잠 좀 깨고ㅋㅋ"

왜 남준이 오빠네에서 노는거지... 일단 가봐야지 뭐


한여주
"야 배주! 일어나!!"


배주현
"흐암... 알았다구요.."

우린 씻고 옷을 입었다


배주현
"아 맞다 누구누구 온데?"


한여주
"몰라 윤기선배도 불러 부르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배주현
"그래! 음... 여보세요?"


민윤기
'1신데 안오고 뭐해?'


배주현
"잉? 오빠도 여주 사촌오빠네에 가?"


민윤기
'당연 가지 너도 빨리와~'


배주현
"응!"


배주현
"윤기오빠도 간다는데?"


한여주
"그래? 뭐 지민이가 초대했나보지... 아 참 이 옷 어때?"

나는 크롭티에 검은 스키니를 입었다


배주현
"괜찮네 나는 이렇게 입을려고"


한여주
"이쁘네 이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