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누구를 좋아해야돼?
정전 1


다음날


한여주
"주현아 매점가자 너가 사주는 조건으로~"


배주현
"...안가"


한여주
"아냐! 미안ㅋㅋㅋ 더치페이할께"

우린 티격태격하면서 매점을 갔다


한여주
"난 딸기우유 먹을래"


배주현
"그래 그럼 계산하고 와 난 고르고 계산할께"

주현이도 음료를 고르고, 우린 복도에서 수다를 떨었다


김태형
"아... 배고파 한여주 잘먹을께~"

휙

태형은 내 우유를 뺐어간 후 마셨다


한여주
"...?! 야...! 그거 내가 입 댄 건데..."


김태형
"왜 맛있는데 우유도 맛있고,"


김태형
"너도 맛있고"


한여주
"// ㅇ,아 몰라! 너 다 먹어...!"

쟨 갑자기 뭔 말을... 하... 나 원래 지민이 외에는 설레면 안돼는데...


배주현
"헐... 양다리 아니지?"


한여주
"야! 뭔 말을 그렇게 해...ㅡㅡ"


배주현
"조크ㅎ"

학교끝


전정국
"야! 우리 도서방가서 숙제하자"


한여주
"하... 정국아 넌 왜이렇게 도서방을 좋아하니"


전정국
"아 네 자 그럼 주현이랑 나랑 너랑 이렇게 셋이서 가자"

우린 도서방을 예약하러 카운터에 갔다


배주현
"저기요! 여기 지금 남는 방 있어요?"

직원
"음... 5분 후에 끝나는 방하나 있네요! 이따가 시간되면 학생 나올때 들어가세요~"


배주현
"감사합니다"


전정국
"그럼 짐 다 챙기고, 아! 방에 지민이랑 태형이 있을텐데 데려올께!"


배주현
"그럼 나도 윤기오빠 데려올께ㅎ"

그렇게 우린 다 모여서 도서방으로 갔다


박지민
"나 왔어! 보고싶었지~"


한여주
"아까 학교에서 봤잖아ㅋㅋ"


박지민
"ㅋㅋ이제 들어가자"

우린 둥그런 책상에 둥글게 앉아서, 공부를 했다


배주현
"오빠! 이거 어떡해 풀어?"


민윤기
"음... 이거 이거 이거 순으로 계산해봐"


배주현
"......오! 됐다"


민윤기
"푸흐ㅋㅋ 수업시간에 집중 좀 하지ㅋㅋ"

그렇게 말하곤 윤기선배는 주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배주현
"아 뭐야~"


전정국
"......우리 공부하는 곳에선 공부만 할까?"


배주현
"미안하네~"

전정국... 얼마나 외로웠으면...

쿠르릉- 콰광-


한여주
"힉...!"

나는 너무 무서운 탓에 옆에 있던 지민의 팔을 안았다


박지민
"무서워ㅋㅋ? 자 손잡고 공부하자"


한여주
"응...ㅠ"

윤기선배는 우리를 빤히 보다가 주현을 보고 말했다


민윤기
"너는 안무서워?"


배주현
"......ㅁ,무섭다고 해야하나...?"

주현이는 평소에 겁이 없던 탓에... 윤기선배 어떡해... 주현이가 무서워할 줄 알았나봫ㅎㅎ


민윤기
"으응.. 그래"


한여주
"음... 우리 배고프지 않아? 매점에서 뭐 좀 사올까?"


박지민
"그럼 내가 갔다올께 뭐 먹고싶어?"


전정국
"나도 갈래"


한여주
"난 딸기우유하나면 되!"


배주현
"그럼 난 초코ㅇ...!"

치직- 틱-

어...? ㅁ,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