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네 여친이야?
11 | 눈물주의)) 급전개주의))



박지민/18
아아아아ㅏ아악 !! 그만 따라와 !!!


박지민/18
힘 다 빠졌다고오오오오!!!


김여주/18
니가 멈추면 되지 !!!

여주는 지민이를 잡으려고 최선(?)을 다했고 ,

열심히 노력(?) 한 덕에 지민이를 잡을 수 있었다.

.


박지민/18
여주에게 목덜미가 잡힌채 )) 헤엑...허..어....


박지민/18
아니...무슨...여자가 이렇게 ...빨라...헤엑....


김여주/18
여자는 빠르면 안되는 법 있냐 ? ㅎㅋ


김여주/18
쨌든 , 넌 잡혔어 .

.


김여주/18
뒤지고 싶지 , 진짜?


박지민/18
절레절레))


박지민/18
아닙니다..ㅎㅎ

.


김여주/18
박지민 . 너는 그 말 명심해라.


박지민/18
무슨 말?


김여주/18
난 언제나 니 여친행세를 멈춰 줄 수 있다는 말 ^^


김여주/18
그러니까... 좀 잘하자 -


박지민/18
흐흐...ㅎ 네...

.


김여주/18
하아 ... 피곤하네


김여주/18
나는 엄마랑 같이 자러 병원 가야겠다 ~


김여주/18
넌 집 들어가라 -

.


박지민/18
집 들어가기 싫음 .


박지민/18
나는 그냥 김태랑 전정 불러서 피방이나 가야겠다.


김여주/18
그건 니 선택이고 .

.

..


김여주/18
흐어...미친


박지민/18
....? 갑자기 ..?


박지민/18
니 머리가 미쳤다고 ?


김여주/18
....읍 드믈그 있즈.....((╬

.


김여주/18
아니...내일 월요일임.


박지민/18
흐억?!


박지민/18
진짜 미쳤네

.


박지민/18
그럼 가짜여친님 , 내일 보시죠


김여주/18
네 , 그러시죠.


김여주/18
안녕히 가세요


박지민/18
네 , 님도 안녕히 -


김여주/18
엄마아 !!!

여주 엄마
ㅎ 우리 딸 왔어 -?

여주 엄마
어디 갔다 온 거야 , 아침부터 ..? ㅎ


김여주/18
음.... 바깥..산책 좀..하러 !! ㅎ

여주 엄마
그랬어? ㅎ

.


김여주/18
근데...


김여주/18
엄마는 겨우 기절한 걸 가지고 왜 이렇게 오랫동안 링거 맞고 있어?

.

여주 엄마
ㅎ...엄마도 모르겠다 ,

여주 엄마
의사 쌤이 엄마가 몸살도 있대 - ㅎ


김여주/18
몸살..?

여주 엄마
어 ㅎㅎ

여주 엄마
한...2일 뒤에 , 퇴원할 거 같은데..?ㅎ


김여주/18
2일 뒤?


김여주/18
ㅎ 그럼 그때까지만 기다리면 되는거지이??

여주 엄마
끄덕))


김여주/18
히힣 시간 빨리 지나가 버렸으면..좋겠댜

여주 엄마
ㅎ 엄마도 ,

.

여주 엄마
우리 딸이랑 커플룩 산 거 빨리 입고 싶다 ㅎ


김여주/18
2일만 기다리면 입을 수 있으니까...뭐 ,


김여주/18
그 쯤이야 !! 상관옶지 !!

여주 엄마
ㅎㅋㅎㅋ 그래 , 기다려줘서 고마워 우리딸 -


김여주/18
헤헤

.

..

.

여주시점))

나는 그렇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엄마랑 같이 학교생활 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

박지민 얘기도 해줬다.

여주 엄마
으이구 ㅋ 평생 남자는 눈에도 안 담을 거라고 하셨던 분이야??


김여주/18
아니 이건 가짜!!라고 . 가짜!!!

여주 엄마
푸흡 ㅋㅎ

여주 엄마
알았어 , 알았어 -

.

그 때였다 . 엄마가 배를 찢어질듯이 움켜쥐도록 잡은게ㅡ.


김여주/18
엄마...왜 그래 , 어디 아파?

.

여주 엄마
ㅇ..아니..?ㅎ...

여주 엄마
그냥...배가 좀....ㅎ 아프네....


김여주/18
뭐야아... 의사 쌤 불러줘?

여주 엄마
ㅇ..아니 ..!! 괜찮아 !!

뭐야...왜 갑자기 목소리를 높히구 그래...

.

..엄마가 복통이 사라진 듯 보이는데...

여주 엄마
여주야 , 엄마가 여주 진짜 많이 사랑한다 ..?


김여주/18
엥?ㅎ


김여주/18
갑자기요?

여주 엄마
갑자기라니 - 늘 사랑했는데 ㅎ


김여주/18
왜 그래 , 진짜 ㅎ

.

여주 엄마
하아아암...

여주 엄마
엄마 피곤하다..ㅎ

여주 엄마
조금만 자도 되지?


김여주/18
자는 걸 왜 나한테 물어어 -


김여주/18
얼른 자 , 그래야 낫지 -

여주 엄마
ㅎㅎ 그래야겠다...

덥석))

엄마는 갑자기 내 손을 잡더니 , 애틋한..?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여주 엄마
사랑해 , 내 딸 ..ㅎ

그리곤 엄마는 눈을 붙였다.

.

오잉... 근데 왜 눈물을 흘리지...

아까 하품 때문인가...

.

..

3초후.

심장박동수 재는 기계 )) 삐이이 ___________

.


김여주/18
뭐야 , 고장 났나?

.

난 믿지 않았다 , 이 결말을..

예상치도 못했다.

이 때는

눈치 없던 내가 병신이었다 .

.

..

...

.....

엄마에게 아무 말 하지 못했는데

그렇게...

.

엄마는 나를 떠나버렸다...

다시는 올 수 없다.

.

진짜 멀리멀리 떠나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