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왜그래요?

3.

결국 여주를 데리고 호텔로 온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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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

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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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ㅎ...잘자네

나는 주변에 있는 포스트잇에 집을 몰라 근처 호텔로 갔다고 썼다

그리고 혹시나 내일 속쓰릴까 걱정되어 라면을 사두고 나왔다

08: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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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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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

..여기 어디야??

프스트잇을 발견한 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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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

어?? ㅎㅎ 그 아저씨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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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

라면 먹어야지!!

08:00 PM

주아는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학교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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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예!! 여주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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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

예아!! 김태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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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

지원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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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걔 아직도 자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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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담임쌤)

야야 거기 여주아랑 김태형 조용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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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

아 쌤!! 인사는 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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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담임쌤)

됐고 수학수업이다

수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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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아 오늘 같이 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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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

김태 나 오늘 갈 곳이 있어서 먼저갈게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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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ㅎ 잘가!!

호텔에서 신세진 것이 미안했던 주아는 '그 아저씨'를 찾기 위해 골목으로 가 해가 저물 때까지만 기다려보기로 했다

12:20 AM

해는 이미 저물고 밤 12시가 지났지만 기다렸지만 아저씨는 만나지 못했다

GC조직의 회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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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자꾸 주아라는 아이가 머리에서 맴돌았다

그 아이의 눈빛이 계속 떠올라 일이 끝나면 꼭 그곳에 찾아갔다

01: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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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주아...없네..

새벽 한 시라는 늦은 시간에 여자아이가 이런 골목에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매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