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소시오패스 처음봐?

#지민아!! 안돼!#

[소시오패스] image

[소시오패스]

다 죽어버려..

총을 난사했다

지민은 떨어져 있던 총을 주워

무작위로

아무렇게

곁으로 다가오는 놈들은 칼로 찔러죽이며

한손으로는 총을, 한 손으로는 칼을들고 엄청난 관경을 선보였다

그렇게 지민의 총에 맞은 사람이

1명...2명.....3명....

점점 늘어가고, 거의 다 쓰러져갈때,

부하:보스! 아무래도 저놈 죽여야 할 것 같습니다!

부하:이렇게 되면 우리 다 전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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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닥쳐..

[O.B] image

[O.B]

닥쳐! 개새끼야..

[O.B] image

[O.B]

지금 멋진 장면 나오고 있는 거 안보여..?

부하:하지만! 이렇게 되ㅁ..!

타앙!

부하:커헉...!

O.B를 제외한 마지막 사람이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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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

그제야 소시오패스는 겨누던 총을 내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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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너 하나 남았네

아직 눈물이 흐르는 눈으로 O.B를 쳐다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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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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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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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와..완전 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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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너 이 사람들 지금 다 죽인거 알아?

[소시오패스] image

[소시오패스]

알아

[소시오패스] image

[소시오패스]

그리고

[소시오패스] image

[소시오패스]

난 쟤네들이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관심없어

[소시오패스] image

[소시오패스]

너만 죽이면 돼..

[O.B] image

[O.B]

어휴..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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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그래서? 뭐, 난 마지막 만찬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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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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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그냥 네가 운이 좋아서 총에 안 맞은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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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정말?

[O.B] image

[O.B]

나도 내가 이렇게 운이 좋을줄은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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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

소시오패스는 총을 다시 O.B에게로 겨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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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아아..난 이제 죽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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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기분이 어때? 이렇게 많은 사람을 죽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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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난 아직까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죽여본 적이 없어서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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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네 질문에 답 해줄 의무 없어

그렇게

소시오패스는 손에 힘을 넣게 되고..,

총은 발사

가 되지 않았다

[소시오패스] image

[소시오패스]

...?

달칵...

달칵,달칵.....

[소시오패스] image

[소시오패스]

....

[O.B] image

[O.B]

((씨익

그때, O.B는 소름끼치게 웃으며 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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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근데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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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총알이 다 떨어졌네?

[소시오패스] image

[소시오패스]

..씨발새꺄

그 말과 동시에 소시오패스는 총을 버리고 O.B에게 칼을 겨눴고

O.B도 떨어져있는 칼을 주워 소시오패스에게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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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죽어!

소시오패스는 O.B에게 찌르듯 칼을 쑤셔넣었고

O.B는 그 찌르기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몸을 돌려 피한 후

똑같은 방법으로 소시오패스에게 공격했다

지민은 피했지만 차마 다 피하지는 못해,

얼굴에 작은 생채기가 났고

그곳에서는 피가 흘러나왔다

[O.B] image

[O.B]

아이고, 내가 저런 귀한 얼굴에 무슨짓을?

[소시오패스] image

[소시오패스]

닥쳐

소시오패스는 다시한번 칼을 휘둘렀고

당연한듯이 O.B는 피했다

하지만

O.B는 순간적으로 움직일 수 없었다

[O.B] image

[O.B]

..?! 뭐..?!

그건바로,

[R • M] image

[R • M]

....이....씨바알....새끼....

O.B가 피했던 곳은 R.M이 있던 곳이었고

R.M은 정말 마지막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

O.B의 발목을 붙잡았다

[R • M] image

[R • M]

..뒈..져-..

[O.B] image

[O.B]

...병신새ㄲ-..

O.B는 찌그러트린 표정으로 RM에게 욕을 날렸지만

그때는 이미 소시오패스의 칼이 바로 목에 닿아있었다는 것이다

[O.B] image

[O.B]

하아....

[O.B] image

[O.B]

....저 븅신새끼만 아니었어도..내가 이기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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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됐고,

[소시오패스] image

[소시오패스]

꺼져

[O.B] image

[O.B]

끝까지 도움 안되는 놈..쯧

그렇게 소시오패스의 칼은 점점 O.B의 목에 들어갔고

칼에 O.B의 새빨간 핏방울이 묻을 무렵,

정여주[18] image

정여주[18]

지민아!!!

정여주[18] image

정여주[18]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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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멈칫

소시오채스는 멈출 수 밖에 없었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예쁜 목소리가 들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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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

[소시오패스] image

[소시오패스]

...여....주....?

그순간을

O.B가 놓칠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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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너 한번 참 잘 나타났다!! 이 개년아!!

O.B는 그렇게 한 번 외치고 나서

순간적으로 소시어패스에서 빠져나와

여주에게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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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 거기서! 개새끼야!!!

[소시오패스] image

[소시오패스]

멈추라고!!

소시오패스는 곧장 O.B를 따라갔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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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죽어도 나 혼자 안 죽는다!!

O.B는 엄청난 웃음을 얼굴에 머금고,

여주에 배에 칼을 꽂았다

푸욱

정여주[18] image

정여주[18]

헙...!

여주는 입을 틀어막았다

왜냐하면

그 칼을 맞은게 자신이 아니라,

윤기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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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21]

커헉...!

민윤기[21] image

민윤기[21]

헉...!

윤기는 그 자리에서 점점 힘이 풀리는지 쓰러졌다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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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21]

씨이발...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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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뭐야, 이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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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됐어, 난 네가 목표거든

그렇게 O.B는 아랑곳하지 않고, 바로 여주의 뒤로가

아까 윤기에 배에 들어갔다 나온 칼을

여주 목에 대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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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어때! 소시오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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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내가 딱 원하는 장면이 이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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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

정여주[18] image

정여주[18]

허..헉....ㅈ..지민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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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21]

콜록..!콜록!콜록!

윤기는 바닥에 쓰러져 피를 토했다

[소시오패스] image

[소시오패스]

'일단 저놈을..'

소시오패스는 얼른 빠른 움직임으로

윤기를 제 쪽으로 끌어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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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어어? 지금 움직인거야?

[O.B] image

[O.B]

진짜?

정여주[18] image

정여주[18]

하악...흑....

O.B가 말을 하면 할수록 칼은 여주에 목에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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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그만해...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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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21]

크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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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21]

하악...학.....흐으....시바아알....개...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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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21]

영화...에..서는....칼...맞고도 멀쩡...하던..데..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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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21]

조까..! 개구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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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21]

아학..! 시바알...존나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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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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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말 할수록 상처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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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이놈보다는 빨리 여주를 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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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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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초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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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내가 얘 죽일까봐?

O.B는 여전히 여주의 목에 칼을 겨눈채로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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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18]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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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

그런 O.B를 쳐다보기만 할 뿐, 소시오패스는 아무짓도 하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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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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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여기에 여주를 도데체 왜 데리고 온거야...!

소시오패스는 낮은 목소리로 위협하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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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21]

아..니...아까는 말...하지말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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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21]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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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21]

내..가 죽일놈이다....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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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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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원하는 게 뭐야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안쪽 입술을 깨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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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그래! 그렇게 나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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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아~주 마음에 들어..!

O.B는 입술이 찢어지도록 웃으며 말했다

도데체 어디가 그렇게 마음에 든 걸까

저 싸이코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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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18]

....

정여주[18] image

정여주[18]

'난 뭐하러 여기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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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18]

'와서는 짐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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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18]

'그냥 안 오는게 나을 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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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내가 원하는 건 정해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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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너도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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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소시오패스?

O.B는 이때까지 보지 못했던 표정을 짓고 있었다

얼굴에는 홍조를 띠고, 눈을 크게 떠 홍체가 작아보였다

흡사

변태

그것도 아주 악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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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

정여주[18] image

정여주[18]

((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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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18]

'ㅁ..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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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18]

'변태 싸이코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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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아아...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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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난 너랑 처음 만났을때부터 해보고 싶었던게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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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무미건조한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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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팔이 잘리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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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18]

....!!

여주는 사색이 되어 자신도모르게 몸을 한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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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

소시오패스는 계속 말없이 O.B를 죽일듯 노려보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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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손가락 손톱이 빠지면?

구럼에도 O.B의 말은 끊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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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손가락 절단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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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코를 잘라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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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아무리 네가 사람같지 않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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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사람이 아닌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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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난 네가 그런 고통이 다가왔을때 어떤 표정을 지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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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그 입에서 무슨 소리가 튀어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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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너무 궁금해 죽을것만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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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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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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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그걸 이제야 이루는구나...

눈을 감고 상상하는 제스처를 취했던 O.B는

눈을 아래로깔아 소시오패스와 눈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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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내가 원하는게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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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난 너를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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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네가 시키는데로 다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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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이 년을 놓아주지

O.B는 여주의 머리카락을 잡고 더욱 위협하는 포즈를 취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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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18]

안..돼...!

안돼 지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