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세훈이
행복만 가득하길



슬기
세훈아!!!


세훈
어어 왔어?


슬기
응 ㅎㅎ ((헉헉..


세훈
천천히 오지~ 왜 급하게 왔어~


슬기
몰라서 묻는거야~?


세훈
음.. 왜 이렇게 급하게 왔는데에~?


슬기
너 보고시프니까아!!


세훈
헿 언제 들어도 설렝♥


슬기
ㅎㅎ 나는 너랑 같이 있으면 설레


슬기
나와 세훈이는 초5때부터 알게되어서 중2때 사귀게 되었다.


슬기
그리고 지금.. 우리는 20살이 되었다.


슬기
이렇게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사람은 가족말고는 세훈이가 처음인데


슬기
세훈이랑은 오래 함께하더라도 행복할거라는 확신이 있었고,


슬기
세훈이는 항상 나에게서 이 확신이 떠나가지 않게 잘 붙잡아줬다.


슬기
그런 세훈이와 나는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고,


슬기
우리는 사귄지 6년째가 되어 결혼을 하였다.


세훈
클쿨쿨


슬기
쿨쿨쿨


세훈
음냐음냐


슬기
으으으으~


세훈
오늘도 난 아침에 눈을 뜨면 새근새근 자고있는 슬기가 젤 먼저 보이는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세훈
나에게 첫번째로 와준 내 첫사랑 슬기.


세훈
나는 슬기가 내 곁에서 슬픔을 느끼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살아갈 예정이다.


세훈
우린 매일 밤 자기전, "오늘도 많이 사랑했어, 내일도 최선을 다해 사랑할게." 라는 말을 남기곤 한다.


세훈
이렇게 살아가는게 서로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세훈
행복에 겨워 하루를 살아간다는건 생각할수록 더 행복한 일이다.


세훈
오늘도 이렇게 이쁜 내 아내 슬기를 사랑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한 하루가 시작되고 있다.


세훈
여보 잘 잤어?


슬기
웅.. 너는?


세훈
나도..ㅎㅎㅎ


슬기
여보


세훈
응?


슬기
오늘도 많이 사랑할게


세훈
내가 더


슬기
사랑해 여보


세훈
내가 더 사랑해~


세훈
(꼬옥)


슬기
(꼬옥)

우린, 우리가 함께하고 있다면 세상 그 어떤것도, 그것이 설령 불행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라도, 앞으로 우리가 함께 할 시간 속에서 결코 불행하지 않을 것 이라고 믿으며 생활하고 있다.

내가 힘들었을 때, 지쳤을 때, 울고있을 때, 너무 기쁠 때, 항상 함께 해줬던 세훈이의 마음. 나는 나의 지나간 시간들, 그 시간들에 나를 떠나지 않고 곁에 있어줬던 세훈이에게 말하고 싶다.


슬기
아침부터 밤까지, 잘때에도, 밥을 먹을때에도 너를 보는게 내 세상에서 제일 큰 행복이야.


슬기
그러니 앞으로도 이쁜 눈으로 계속 바라봐줘.


슬기
나도 너를 항상 바라보고 있을게.


세훈
나는 아무 쓸모 없던 우리집 초인종소리 하나로 가슴뛰게 했던 슬기에게 말해주고 싶다.


세훈
넌 잘 모를거야. 내가 너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세훈
사실 난 네가 나를 보고있는 시간보다 더 오래, 더 많이 너를 볼 수 밖에 없어.


세훈
왜냐하면 넌 세상에서 가장 이쁜 사람이거든.


세훈
그러니 내가 잠시 다른곳을 보고있다고 해서 걱정하지 말아줬으면 해.


세훈
넌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야. 내 행운을 너에게 벌써 다 써버린것같아. 그래서 앞으로 다가올 일들이 무섭기도 해.


세훈
하지만 나 힘들고 무서울때마다 너를 바라보며 힘 낼게.


세훈
난 이미 너를 위해 살아가려고 다짐을 했어. 이 다짐은 우리가 천국을 갈때까지 변하지 않을거야.


세훈
넌 그냥 내 옆에 가만히 앉아서 평생 내 마음 받아줘. 그거면 충분해

우리 항상 함께 하자. 오래오래 함께 하자. 죽을만큼, 후회없이 사랑하자.

많이 사랑해...♥


작가 해윤
아우유유우ㅠ융 ㅠㅠㅠㅠㅠㅠ


작가 해윤
또 늦어버렸어요오..


작가 해윤
여러분!


작가 해윤
너무 갑작스러운 전개라서.. 놀라셨...겠죠??


작가 해윤
음.. 팬픽을 쓰게 되면서 저는 많은걸 느꼈어요.


작가 해윤
사실 전 제가 쓴 글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는게 무서웠거든요.


작가 해윤
뭐.. 2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렇게 다를건 없지만, 그래도 그냥 많이 부끄러웠어요.


작가 해윤
그런데 팬픽을 쓰다보니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많이 감사하더라구요.


작가 해윤
그 감사함에 보답하기 위해 이렇게 열심히 쓰게 되었어요.


작가 해윤
음.. 너무 갑작스럽지만


작가 해윤
완결이에요..


작가 해윤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으로 남고 싶어서 곧 다시 새작으로 찾아뵐게요


작가 해윤
지금까지 너무 감사했습니다!


작가 해윤
앞으로도 저 많이 응원해주세요~


작가 해윤
마지막은 항상 활기차게!!


작가 해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