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세훈이
새로움


세훈 엄마
슬기야~ 옷 여기!


슬기
감사합니다!

세훈 엄마
그래 얼른 씻고나오렴~


슬기
네~!

이 집에 온 이후로 나는 좀 밝아질 수 있었다.

나에게 잘해주는 아줌마와 세훈이 덕분에 슬픔이 좀 사라졌다.

매일 매 순간 엄마가 생각나긴 하지만, 전보다는 많이 괜찮았다.

나는 아줌마와 세훈이한테 많이 고마웠다.

나의 슬픔을 덜어주려고 이야기도 들어주고, 삼시세끼 다 챙겨주시고 옷도 이쁜걸로 사주셨다.

그리고 일주일 후...

나는 세훈이랑 급속도로 아주 친해질 수 있었다.

내가 낯을 많이 가렸지만, 세훈이는 나를 잘 챙겨주고 나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어줬다.

그렇게 나는.. 이젠 다른 곳으로 가고싶지 않을 만큼 이 집과 집 안에 있는 사람들이 좋아지고 소중해졌다.

일주일만에 이렇게 되다니.. 나는 이런 일들이 너무 신기하다.

음.. 이젠 아줌마랑 이 후에 일들을 의논할 시간이 온 것 같다.

세훈 엄마
슬기야~ 우리 이제 얘기할 시간이 되었지?


슬기
ㄴ..네..

세훈 엄마
방에 들어오렴~


슬기
네...!

세훈 엄마
슬기야 일주일동안 어땠어?


슬기
저는 너무 좋았어요

세훈 엄마
으이구~ 좋았다니 다행이구나~


슬기
ㅎㅎ.. 정말 너무 감사해요

세훈 엄마
슬기야 혹시...


슬기
네...

세훈 엄마
아줌마랑 세훈이랑 같이 살 마음 있니..?


슬기
네...


슬기
네!?!? 여기서 계속 산다구요?


슬기
아니, 살 수 있다구요?!?

세훈 엄마
엥? 뭘 그렇게 놀라고 그래~ 예상한거 아니었니?


슬기
아니에요ㅠㅠ 저는 어디로 갈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세훈 엄마
에이~ 슬기야 아줌마 이야기 좀 들어봐~


슬기
네..!!!

세훈 엄마
음.. 이 집에 아줌마랑 세훈이 둘이서 사는거 알지~?


슬기
네..ㅎ 알고있어요

세훈 엄마
아줌마는 슬기가 이 집에 있는 일주일동안 너무 행복했어


슬기
네..? 그게 무슨 말씀이ㅅ..

세훈 엄마
아줌마는 세훈이를 혼자 키우면서 세훈이에게 항상 같이 있어줄 좋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

세훈 엄마
그런데 이번에 슬기가 오고, 아줌마는 느꼈어


슬기
뭐를요..?

세훈 엄마
세훈이랑 아줌마 옆엔 슬기가 필요하다는걸..

세훈 엄마
네가 우리집에 오고 분위기 많이 바뀌었단다~

세훈 엄마
그래서 아줌마는 슬기가 계속 우리집에 있어줬음..하는데... 슬기 생각은 어때?


슬기
음... 너무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어떻게 보답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도 이 집에 사는게 좋아요!!


슬기
앞으로 같이 살아가면서 열심히 보답할게요!!

세훈 엄마
그래 고맙다~^^

세훈 엄마
이제 얼른 나가보렴~ 세훈이 심심하겠다 ㅎㅎ


슬기
네..!!


세훈
어..? 왔어?


슬기
응ㅎㅎ


세훈
어떻게됐어?? 응?? 빨리 말해줘어어어ㅓ어어~~


슬기
ㅎㅎ.. 비밀~!★ (찡긋)


세훈
아 뭐야아ㅠㅠㅠㅠ 알려줘어ㅠㅠ


슬기
아줌마께 여쭤바!


세훈
치... 엄마!!!!! 엄마아ㅏ아아아ㅏ아ㅏ!!!!!!!!


작가 해윤
안녕하세요~ 또 왔어요!!


작가 해윤
이번화는 어떠셨나요~?


작가 해윤
혹시... 이번화도 재밌으셨다면~ 구독하고 가세요~!! ㅎㅎ


작가 해윤
얼른얼른 올리도록 할게요!


작가 해윤
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