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그 남자들과 함께
3화 - 친해지기 1


삼촌 (아저씨)
얘들아~ 오늘은 내가 소고기 사왔다!

모두들
와아아

삼촌 (아저씨)
내가 고기 구울테니까 맛있게 먹어잉~

모두들
네~

냠냠쩝쩝


정은지
삼촌 너무 맛있어용

삼촌 (아저씨)
그래? 많이 먹어


정은지
넵!


김태형
맛있다 ㅎㅎ

좀 느린 말투가 잘 어울리는 태형이었기에 은지는 넋을 놓고 바라봤다

그 탓에 태형은 눈치채고 마주보았다.


김태형
헤헤


전정국
누나 뭐해요 ㅋㅋ

친해지는건 꽤 빠른편인 정국. 2일만에 친해졌다


정은지
나....는 몰라... ㅋㅋㅋ


전정국
뭐래 ㅋㅋㅋㅋㅋ


윤시윤
어~? 나만 빼고 노는거냐?


윤시윤
치사하기는


정은지
아닌데요


윤시윤
뭐가 아니야 맞구만


정은지
치.. 아닌뎅


윤시윤
ㅋㅋㅋ

이렇게 시끌벅적 (?) 한데도 조용한 한 사람, 황민현

은지는 첫날 아저씨가 했던말이 생각났다


정은지
(예전처럼 친해지고 싶은데..

은지는 맛있게 저녁을 먹고 방에서 무언가를 찾아냈다


정은지
여깄다!


정은지
근데 이걸 어떻게 가져다놓지...

곰곰이 생각하던 은지. 방법이 생각났다


정은지
아하! 민현이가 학교갔을때를 노려야겠어


정은지
일단 내일이 와야하는데

똑똑

삼촌 (아저씨)
은지야. 좀 나와보겠니?


정은지
네


정은지
삼촌! 무슨일이세요?

삼촌 (아저씨)
음.. 내가 우리 하숙집 규칙 같은걸 알려주려고 하는데


정은지
네, 말씀해보세요!!

삼촌 (아저씨)
일단 여기서는 아침당번이 있어


정은지
그건 시윤님이 알려주셨어요

삼촌 (아저씨)
아 그래? 그럼 청소당번은 아니?


정은지
그건 몰라여

삼촌 (아저씨)
청소당번은 말그대로 청소를 하는 당번인데

삼촌 (아저씨)
아침에 청소를 하거등~ 넌 어떤 요일이 좋겠니?


정은지
아무때나 상관없어요

삼촌 (아저씨)
그럼 내일 청소하는건 어떻겠니? 내가 바쁜날이기도 하고 내일은 당번이 없어서


정은지
네! 좋아요 ㅎㅎ

삼촌 (아저씨)
그래~ 잘자!


정은지
넴

다음날

은지는 밥을 먹고나서부터 민현이 학교가기만을 기다리며 방문에 귀를 바짝 대고 거실의 상황을 듣고 있었다


황민현
다녀오겠습니다

삼촌 (아저씨)
어~!

은지는 이때만을 기다렸다는듯이 잽싸게 방에서 나왔다


정은지
삼촌~ 방청소 할께요오!!

삼촌 (아저씨)
그래

은지는 청소도구에 정체모를 물건을 숨겨서 민현의 방에 들어왔다


정은지
흐음_


정은지
어디에 놔야 민현이가 잘 볼수 있을까..


정은지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책상? 아님 하얀침대?


정은지
아아 몰라~ 그냥 책상에 놔야겠다

!예고편!


정은지
민현이가 이걸 보면 (???)이 다시 생각나겠지..?


정은지
하... 제발 그러길 바래!


글 못쓰는 작가
3화 - 친해지기 1은 여기서 끝! 4화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