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도련님, 오늘은 안돼요
34 잊고 있었던 대자연☆



김여주
(아....맞다 나 그날이었지...)


김여주
(이제 1일찬데 , 앞으로 어떻게 버티냐 , 미치겠네)


박지민
아...맞다.. 배 아프지...?


박지민
그러면 죽 사올까?


김여주
아니야 , ㅎ 죽까진 필요없는데..ㅎ


박지민
그럼 그냥 밥 먹을 수..있겠어?


김여주
응 ㅎ 먹을 수 있어 ㅎ


박지민
알았어 , 그럼 ㅎ 여기로 가져다줄게 ㅎ


김여주
아냐아냐!!괜찮아 , 내가 거실로 나가면 ㄷ..


박지민
오빠 말 들어야지!


김여주
넵...ㅎ

지민이가 점심을 가지러 나가고 ,

여주는 자기 폰을 빤히 쳐다보았다


김여주
하....


김여주
이제 나도 벗어날 때가 됐어요 , 엄마.


김여주
할 만큼 했잖아 ,

벌컥


박지민
무슨 생각하길래 폰 보고 있어?ㅎ


김여주
그냥..잠깐 엄마 생각나서..?


박지민
...ㅎ


김여주
별 거 아냐 -괜차나 ㅎ


김여주
밥 먹자!!


김여주
(오물오물)(얌얌)


박지민
입맛은 있어서 다행이다 , 잘 먹어야지 통 별로 안 아프지-


김여주
잘 먹으면 안 아파??(순진)


박지민
응!!


김여주
아하~


김여주
근데..


김여주
나는 맨날 아프기만 한 거 같아..ㅜ


김여주
그래서 자꾸 오빠 신경쓰이게 하네..ㅜ


박지민
아니야 ㅎ 괜찮아 ㅎ


박지민
내가 이렇게 아팠어도 너가 매일 챙겨줬을거잖아 ㅎ


김여주
당연히 그래야지-


김여주
고마워 , 나 이렇게 잘 챙겨줘서-!


박지민
ㅎㅎ

똑똑

벌컥


김지수
나 왔ㅇ...

지수는 지민이가 여주에게 먹여주는 모습을 보고


김지수
아 ㅎ 그래 맛있게 먹으렴!

탁.


김여주
ㅎㅋㅎㅋ


김여주
지수언니 갔어 ㅎㅋ


박지민
ㅎㅋ


김여주
지수언니 안뇽-


김지수
ㅎ 그래 염장질은 다한거 같네 ㅎㅋ


김지수
근데 여주는 오늘따라 왜 이렇게 아파보여..?


김여주
아 , 아픈게 아니라 그날이라서 ㅎ


김지수
아....(깊은공감)


김태형
아 , 아까 아침에 그거때문에 박지민이 차 가져갔구나


김여주
아 ㅎ 그때 있었어요?ㅎㅋ


김태형
어 ㅎ


전정국
나만 대화에 못 끼는 거 같은데..


김지수
ㅋㅎㅋ


김지수
그냥 자연스레 얘기하면 되는거지-

그렇게 웃고 떠들고 있을때

띵동-


박지민
오늘 누구 와?


김태형
올 사람 없는데 , 오늘


전정국
택배 아니야?


박지민
택배? 왠 택배?

지민이는 현관문 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여주가 인터폰을 봤다

현관문 앞에 서있는 사람은

이지은'.


김여주
지민오빠!!!!!


박지민
어..?왜?

지민이는 문 손잡이를 열려다가 멈칫했다


김여주
이지은....인데

.


박지민
뭐?


박지민
걔가 여길 왜 와 ,


김태형
또 시작이냐 , 이지은


김지수
일단 열어봐 ,


김지수
얼굴이나 보자.

철컥


이지은
어라?지민오빠가 열어줬네?


박지민
왜 왔냐.


김여주
(나랑 말할때는 완전 다르네...)


김여주
(화난 목소리같은데..)


박지민
왜 왔냐고


이지은
그냥 ?


이지은
놀러왔는데 ?


이지은
오빠 약혼녀인데 내가 여기도 오면 안ㄷ..


박지민
나가.


이지은
ㅎ..아니 내가 왜 나ㄱ..


박지민
나가라고 ,


박지민
니가 뭔데 함부로 여길 들어와


박지민
나가라고 당장.


이지은
내가 싫다면?


박지민
싫은게 어디있어 , 나가라고 좀.


이지은
그러면 나 김여주랑 얘기 좀 하고.